2019. 12. 1. 07:37ㆍ유튜브/유튜브 운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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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낮은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단가
네이버 블로그의 광고수익 프로그램 애드포스트는 단가가 무척 낮습니다. 그에 반해 유튜브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광고수익 프로그램 애드센스는 광고단가가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 훨씬 높습니다. 광고수익프로그램의 단가가 다르다는 말은 광고주의 숫자가 다르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운영자,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 유튜버 등 콘텐츠 생산자가 있고 구글이 있고 광고주가 있는데요. 광고주가 구글에 돈을 내고 광고를 합니다. 그러면 구글이 광고주의 광고를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 유튜버 등 콘텐츠 생산자의 사이트에 광고를 게시하고요. 그 돈을 광고게시자인 유튜버나 티스토리 블로거에게 나눠주는 방식입니다. 광고주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고 더 많은 돈을 광고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IT회사에 지불할수록 콘텐츠생산자에게 더 많은 돈이 돌아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네이버에 설치할 수 있는 광고수익프로그램 애드포스트는 네이버에서 운영합니다. 전세계의 광고주라기 보다는 한국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한국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기업 위주로 광고를 하고 있다는 것이죠. 즉, 광고주의 수가 구글에 비해 적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나 티스토리 블로그에 설치할 수 있는 광고수익프로그램 애드센스는 구글에서 운영합니다. 구글은 미국의 기업이고 영문을 기본으로 하는 서비스입니다. 영어는 전세계의 표준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전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광고주 또한 압도적으로 많고 광고를 보는 광고소비자의 수도 네이버에 비해 훨씬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광고주의 수도 네이버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퇴색하는 네이버 블로그의 유일한 강점
네이버 블로그의 가장 큰 강점이었던 검색유입을 구글이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이 70%~80%대를 유지했습니다. 그 뒤를 Daum과 구글이 나눠먹는 구조였죠.
그런데 PC를 이용하던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이동하면서 검색패턴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검색을 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길거리에서, 침대에 누워서 지하철안에서 커피숍에서 스마트폰으로 검색합니다. 구글의 스마트폰에는 기본 웹브라우저로 크롬이 들어가 있고요. 크롬의 기본 검색엔진은 구글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구글 검색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고요.
인터넷트렌드의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구글이 네이버를 바짝 쫓아왔습니다. 네이버는 검색량이 쪼그라든 반면에 구글 검색량은 약 10배 이상 폭증했습니다.
또! 그래프에서 우리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구글은 유튜브를 운영합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지 않고 유튜브에서 검색하는 사람의 수는 빠진 숫자라는 겁니다. 요즘은 초딩부터 70대 할아버지들까지 유튜브를 사용합니다. 유튜브는 동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라서 활자를 사용하는 일반 검색엔진에 비해 체류시간도 깁니다. 과거에는 네이버에서 검색하던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아보는 패턴으로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얼른 네이버를 떠나야 합니다. 애드센스를 설치할 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나 유튜브로 하루빨리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