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품샵 탐방기 5편 연남동 다이브인 모엠컬렉션

2019.10.01 19:54마케터로 산다는 것/소품샵

여친과 연트럴파크에 놀러갔다가 후미진 골목길로 들어갔다. 이게 왠걸? 신세계가 펼쳐졌다. 예쁜 갤러리가 눈에 들어왔다. 아트숍이라고 적혀 있어서 지하로 들어가보니 온갖 소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위층은 에어비앤비 아트스테이를 운영한다고 하니 서울여행에 오른 이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검정색 표지판이 보여서 안으로 들어가봤다.

 

스탠드, 필기구, 그릇, 꽃병, 쿠션까지 다양한 디자인 소품들이 눈에 들어왔다. 뜻밖의 눈호강이랄까!

 

중앙에 있는 커다란 테이블에는 컵과 그릇들이 놓여있었다. 팬케익 단렌즈라 두 장으로 나눠 찍었다.

 

파스텔톤의 노트들이 눈에 들어왔다. 멋내지 않은 듯 멋스러운 노트들이 맘에 든다.

 

라면받침대로 쓰기엔 너무 아깝지 아니한가? 자수로 아로새긴 작품들도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독특한 디자인의 필기구도 있다.

 

이런거 사려고 해도 집이 받쳐줘야 멋이 날텐데.. 하는 생각에 마음을 접게 된다.

 

어느 소품샵에 가더라도 보이는 그림들이 있는데 모엠은 독특한 물건들이 많아서 좋았다.

 

키링 만들기 코너도 있다. 3조각에 만이천원인데 싼 건지 비싼 건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

 

하루에 1번 스스로 칭찬하기? 운동할 때 써도 좋을 듯하다.

 

정말 사고 싶었던 컵이다. 소재도 고급스럽고 예뻐서 그만 지를 뻔했다.

 

디자인컵들.. 이렇게 요란한 건 별로 안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았다.

 

소품 옆에는 아티스트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있어서 좋았다.

 

연남동 일대에는 멋진 공간이 참 많은 것 같다. 북카페도 연재해볼 예정이다.

 

요즘 모빌 열풍인가? 어딜가나 모빌이 있구나!

 

실리콘 램프라고 한다. 이름도 귀여운 "도자"다. ㅋㅋ

 

탐났던 비누들. 아까워서 어디 세수하겠냐구~

 

좁지만 볼거리가 많은 공간이었다. 직원분이 밝은 미소로 맞아줘서 고마웠다.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연트럴파크를 피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아트샵 모엠컬렉션으로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