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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2008년 2월 15일

다치바나 다카시의 책을 읽었다. 필자는 어릴때부터 문학소년, 소녀였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꾸준히 독서를 해온 책벌레다. 세계 명작부터 원숭이, 의학관련 서적까지 그 분야도 엄청날 뿐더러 양적으로도 약 3만권 이상을 (지금은 충분히 넘었을듯) 읽었다고 한다. 또한 이 책이 나온 당시에도 이미 소장하고 있는 책은 3층짜리 건물에 빼곡히 쌓일 정도로 소장도서의 양 또한 대단하다. 저널리스트로서 특정분야에 대해 논쟁을 하게 될때는 주제에 관련된 도서를 쌓아놓고 두루 섭렵한 후에 임했다고 한다. 몇장에 걸쳐 언급되는 자신이 읽은 책에 관한 짧은 리뷰 또한 정말이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서방법에 관한 글, 자신의 서재에 관한 글, 속독에 관한 글 모두 좋았다. 책 많이 읽은 사람이 일본의 총리가 된다면 이미 총리를 몇차례나 지내고도 남을 만한 분이다.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다. 독서방법론에 관한 책을 원한다면 필독해야 할 책이다.

좋았던 글귀
"너무나 서평다운 서평" 이란, 요컨대 어떤 책에 대해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주 그럴듯한 평가를 뽐내듯 늘어놓는 글을 말한다. 그런 서평은 대체로 쓸데없는 참견처럼 느껴진다. 그 책이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면 그 점만을 재빨리 끌어내 전해주길 바란다. ... (중략) 책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개인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므로 당연히 읽는 사람 스스로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이다. ☞ 블로그에 리뷰글 작성할때 참고하면 좋겠다.

인간을 정보 신진대사체로 보는 경우 풍요로운 인간으로 존재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조건은 정보시스템의 효율성을 늘리는 것이다. 정보의 입력량을 높여 체내(두뇌속)에 가능한한 많은 정보를 저장하는 것(지금까지의 정보인간에 대한 정의)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 입력하고 출력하는 정보의 흐름(시스템의 효율성)을 확장시켜 그것을 계속 선별하고, 필요한 정보를 하나하나 찾아내어 이용함으로써 정보 신진대사량, 정보이용량이 많은 고도의 정보인간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220 페이지부터 나오는 속독 방법에 관한 글 (몇페이지나 될 정도로 길어서 여기에서는 생략) :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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