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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를 버렸나
'버렸나'라고 해야 할지 '버렸다'라고 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다. 나는 다음(Daum)의 CEO나 임원이 아니기 때문에 티스토리를 버렸는지에 대한 확증이 없었고 결국 버렸'나'로 제목을 지었다. 필자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7년째 이용해오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처음 생겼을 때만 하더라도 운영진들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자사 블로그 이용자들과 소통을 시도한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요즘들어서는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그냥 놔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과 올해에 잠깐씩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 본 적이 있다. 관리자화면에 들어가보니 티스토리에 비해 부족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전혀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발전해있었다. 네이버는 자사 블로그 운영자들에게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
2013.12.09 -
티스토리가 개선해야 하는 7가지 과제
블로그를 올해 1월에 처음 시작했으니까 티스토리와 함께한지도 어언 8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2500 포스팅이 넘어 어느덧 3천포스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분식집 개 3년이면 라면을 끓인다고 여태껏 이것저것 보고 들은것만 해도 나름대로 꽤 된다. 오늘은 미운놈 떡하나 더주고 이쁜놈 매하나 더 때린다는 생각으로 조금은 냉정하게 티스토리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에 대해 이야기해 봐야겠다. 티스토리 실무진중에서도 생각이 깨어있고 사용자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귀담아 들으려는 분이 이 글을 꼭 읽었으면 좋겠다. 생각만 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의견을 수렴했으면 실천해야 한다. 티스토리의 적극적인 개선을 기대해 본다. 1. 메인화면 개선이 시급하다. > 초보자가 트랙백이 뭔지를 알아? 우리나라에 블로그 인구..
200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