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었을 당시의 일이다. 마포 큰아버지댁에 놀러갔는데 세가 새턴이라는 게임기가 있었다. 애완견만 5마리를 키우고 게임기도 여러 대 있어서 놀러갈 때면 언제나 즐거웠던 추억이 있다. 견물생심이라고 했던가. 사촌형이랑 세가 새턴으로 버추어 파이터라는 게임을 했는데 3D 캐릭터의 움직임은 충격 그 자체였다. 오락실이 흥하고 스트리트 파이터가 최고의 인기 게임으로 군림하던 시절이었기에 3D라는 기술 자체가 슈퍼, 울트라, 하이퍼 테크놀로지였던 것이었다. 집에 돌아와 부모님을 졸라대기 시작했고 결국 한두해 지나 플스를 구매했다. 집에 친구들 불러다놓고 삼삼오오 모여앉아 플레이스테이션을 즐기던 그 때의 기억이 아련하다. 15년만에 잡은 콘솔 게임기는 한 마디로 '어메이징' 이다. 10년이 아니라 1년에도 수차례..

처음 데이터를 보고는 마이크로소프트 tag 홍보용 자료인줄로 알았다.(아마도 그럴 것이다.) Microsoft tag는 차세대 바코드 리더로 QR코드와 비슷하다. 본 데이터는 tag에 관한 내용 외에도 모바일 쇼핑 산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숫자로 보여준다. 돌아오는 2년간 그루폰의 비즈니스 50%가 모바일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란다. 지하철과 커피숍, 버스, 공원, 술집, 회사 등 어느 장소를 가더라도 저마다 스마트폰을 들고 뭔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스마트폰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인포그래픽 소스 http://tag.microsoft.com/community/blog/t/mobile_e-commerce_infographic.aspx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 영미권에서는 구글, 중국에서는 바이두, 일본에서는 야후 재팬이 검색엔진계의 대세로 굳어진지 어언 수년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최첨단 사이버 시대, (외로운 밤을 혼자 지새워야 하는)성인을 위해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부터 검색엔진이 날아왔으니 그 이름도 오묘한 빙(BING)입니다. 빙은 사이버 시대에 성범죄를 줄여주고 극단적 선택율을(?) 떨어뜨리는 획기적인 검색사이트로 각광받을 것입니다. ☞ 검색엔진 빙으로 접속합니다. http://www.bing.com/?scope=web&setmkt=en-US 오른쪽 구석에 보이는 Preferences를 클릭합니다. ☞ 1번을 선택합니다. 성인을 위한 컨텐츠를 필터링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선택했으면 2번으로 가서 세팅을 저장합니다. 참고로 성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