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의 블로그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공개한다. 엄청난 방문자에 비해 광고수익이 짜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몇개의 포스트로 유입이 몰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일본 AV의 황제 시미켄의 천만원에 육박하는 유튜브 월수익에 비하면 새발의 피이지만 그래도 직장인의 부수입으로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유튜브는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데(!) 최소 몇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 투자 대비 수익을 생각하면 그렇게 남는 장사는 아니다. *11월 한달 수익 - 304,187원(256.47달러) 과거에는 국민은행 계좌로 받다가 300달러까지는 수수료가 붙지 않는 SC제일은행으로 갈아탔다. 요즘 블로그로 천만원 이상을 벌 수 있다며 클래스101 등 유료 강의 플랫폼에서 과장광고를 하는 강사를 자주 본다. 요점만 말..

블로그를 시작하고 약 10년동안 국민은행 계좌로 애드센스 수익을 받아왔다. 외환수수료가 1만원 이상 빠져나가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국민은행은 외환수수료에 대해 따로 알려주지 않았다. SC제일은행은 300불 미만 거래(애드센스 수익금 300달러 미만 발생) 시 외환수수료가 면제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SC제일은행 계좌를 만들고 구글 애드센스 계정으로 들어가 수익금 지급 은행 정보를 수정했다. 1만원 은행에 바치고 싶지 않다면 SC제일은행으로 갈아타야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100달러가 넘어가면 20일 즈음 본인이 등록해둔 은행계좌로 수익이 자동입금된다. 그런데 일반 시중은행은 약 만원 이상의 외환수수료가 발생하며 따로 공지를 하지 않는다. 블로그, 유튜브를 통한 애드센스 수익이 발생할 때마다 만원씩 은행에 ..

애드센스를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주거래은행이라는 함정에 빠져 지금까지 줄곧 국민은행으로 애드센스 수익을 받아왔다. 지인이 이야기 하기를 "국민은행은 수수료 나올텐데 왜 써요. SC제일은행으로 갈아타세요"라고 했다. 부랴부랴 인터넷 검색을 해봤다. 정말이었다. 300달러 이하 수익에는 건당 1만원이라는 어마무시한 수수료가 붙었다. SC 제일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이 그랬다. 애드센스는 해외에 있는 구글에서 한국에 있는 블로거(애드센스를 달아놓은 블로거)에게 수익을 지급하기 때문에 송금시 외환수수료가 붙는다는 것이었다. 여기에 대한 아무런 공지도 하지 않다니, 역시 은행은 합법적인 대부업체라는 생각을 더 굳히게 됐다. 애드센스 수익 300달러 미만 시 수수료 1만원 면제 SC제일은행 고객센터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