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의 인기가 치솟으며 기업도 앞다퉈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다. 나도 회사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데 성과 보고를 위한 통계기능을 자체적으로 지원하지 않아 불편했다.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은 사이트가 몇 군데 있는데 국내에서 만든 유용한 서비스가 있어 소개한다. 신토불이~는 아니고 한글화되어 있어 편하다. 건돌이닷컴 http://www.gundolle.com/ 위 주소를 클릭하고 건돌이닷컴에 접속하면 개 발바닥 모양의 아이콘을 볼 수 있다. "개가 웬말이냐, 난 고양이가 더 좋단 말이다~"라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건돌이닷컴을 만든 운영자가 기르는 개 이름이라고 한다. 공짜로 사용하는만큼 불만이 있더라도 입에 자크를 채우도록 하자. '인스타그램으로 로그인' 버튼을 클릭하면 인스타그램 ..

카드뉴스 열풍이다.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 언론사 할 것 없이 카드뉴스 안에 정보를 담아 콘텐츠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독자는 짧은 시간에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고 콘텐츠 생산자는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보기 좋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너도 나도 카드뉴스 제작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디자이너가 있는 기업은 그날그날 뚝딱뚝딱 만들어내면 되지만 디자이너가 없거나 1인기업과 같은 소상공인의 경우 카드뉴스를 매번 제작하기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인적자원이 부족한 기업과 개인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바로 타일(tyle.io)이다. 타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타일.io http://tyle.io/ 1번 영역의 직접 체험하기를 누르면 바로 카드뉴스를 제작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하면 1만원 상당의..

구글은 이미지 검색창에서 자체적으로 저작권에 따라 사진을 보여주는 필터링 기능을 갖추고 있다. 상업적, 비상업적 용도로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도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이다. 구글 이미지 검색 https://www.google.co.kr/imghp?hl=ko 위 주소를 클릭하고 구글 이미지 검색에 접속하자. 찾고 싶은 이미지의 키워드를 입력하고 돋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나는 시간, 시계에 관련된 이미지를 찾는다는 가정 아래 time으로 검색했다. 1번의 검색도구를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2번의 사용 권한을 클릭한다. 여러가지 사용 권한 메뉴가 펼쳐지는데 수정 후 비상업적 용도로 재사용 가능을 누르면 말 그대로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들만 보여진다. 사용하고자 ..

SNS 마케팅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에서 현장 SNS 마케터를 대상으로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프론티어 그룹을 모집하고 있다. 프론티어에게는 1개월 간 약 400만원 상당의 서비스 사용권을 제공한다. 1. 클로저란?클로저는 SNS 마케팅 지원 Platform으로써 다양한 SNS를 지원함은 물론 SNS를 통한 메시지 확산과정에서 연결된 사용자를 인지하고 분석에 활용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SNS 마케팅 활동을 지원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kloser홈페이지(http://kloser.co/home/KR/index)와 kloser 소개자료(https://goo.gl/photos/6bYsLsb4jFVMwJZY9)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신청 대상기업의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드뉴스 템플릿을 무료로 나눠주는 블로그가 있다. 네이버 블로그 카만녀(카드뉴스 만드는 녀자의 준말)는 카드뉴스를 간단히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뿐 아니라 페이스북을 비롯한 마케팅팁을 아낌없이 공유한다. 카드뉴스 제작을 고민하는 기업담당자들이 참고하면 좋은 블로그다. 카드뉴스 만드는 녀자 http://yomiiyo.blog.me/ 위 주소로 블로그에 접속해 카드뉴스 만드는 녀자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카테고리를 볼 수 있다. 카드뉴스템플릿 나눔을 클릭해보자. 글을 읽어보고 첨부파일을 클릭하여 저장한 다음 편집하여 활용하면 된다. 카드뉴스 템플릿을 저장했다면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의 댓글을 남기는 일도 잊지 말자. :)

대기업 모 그룹에 재직중인 마케팅 부장님을 만났다. 그분이 대리로 일하던 시절부터 알고 지냈는데 평소에 도움을 많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만난 자리에서 그는 "개발도 배워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제는 마케팅팀에 개발자들이 앉아 있거든요."라고 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수년 전 언론사에서 일할 당시 어느 기자 선배로부터 꾸지람을 들은 적이 있었다. "니가 기술이 있냐, 뭐가 있냐?"라는 말이었다. 카페와 블로그를 크게 성공시킨 경험 외에는, 온라인에서 사람 모으는 재주 외에는 가진 게 없는 내게는 선배의 말이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 당시에는 감정이 상해 그 선배가 미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나한테 사회란 얼마나 냉정한 곳이고 자신의 기술을 갖지 않으면 결국 비참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