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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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덩어리 밴드 Kings of Convenience
편리왕이라는 애칭의 노르웨이 밴드 Kings of Convenience를 알게 된 건 4년 전 쯤의 일이다. 그 당시 사귄 여친이 들어보라며 추천해 줬던 밴드의 이름이 킹스어브컨비니언스. 그 때만 하더라도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생소한 이름이었다. 요 몇년 사이 내한공연도 오고 CF 음악으로 종종 등장하면서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것 같다. Simon and Garfunkel스러운 2인조 밴드로 그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다. 추천 앨범은 단연 Riot on an Empty Street의 차지다. 편리왕 최고의 앨범 Riot on an Empty Street CD를 지인에게 빌려줬는데 돌려줄 기미가 보이지 않아 출근길 핫트랙스에 들러 데려왔다. 표지가 참 마음에 든다. 감미로운 목소리..
2012.06.02 -
팝 가수들에게 배우는 블로그 레슨
지루한 포스팅은 잠시 뒤로 하고 팝을 접목한 팁을 포스팅합니다. 저는 팝송을 즐겨 듣습니다. 흥을 돋우기도 하고 어떤 때는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기도 합니다. 추억을 떠올리게 하기도 하고요. 팝송 노랫말로에서 배우는 블로그 운영의 기술입니다. 1. Sometimes I feel so happy, Sometimes I feel so sad! 가끔은 행복하기도 하고 가끔은 슬프기도 해요.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노래 Pale Blue Eyes의 노랫말입니다. 블로그 운영하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만일 그렇다면 아마도 대한민국 5천만 인구가 블로를 가지고 있을거에요.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악플에 상처 받기도 하고 괜한 오해로 다투기도 합니다. 이럴때면 슬프죠. 그러나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200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