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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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
SAT는 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학입학자격시험이다. 한국의 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하다. SAT를 주관하는 미국대학위원회(https://www.collegeboard.org/)에서 SAT를 잘 치루기 위해 읽으면 좋은 책을 공개했다. 이 책들을 읽으면 어휘력,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좋다고 한다. 미국의 여러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에게 아래 목록을 공유하고 있다. 대학입학자격시험을 주관하는 곳에서 추천하는 책들은 필수 교양도서라고 봐도 좋을 듯하다. 1. 돈키호테 - 미겔 데 세르반테스2. 걸리버 여행기 - 조너선 스위프트3. 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베케트4. 나사의 회전 - 헨리 제임스5.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 윌리엄 포크너6. 미국의 아들 - 리처드 라이트7. 노트르담의 꼽추 - 빅..
2015.01.25 -
노벨연구소와 100인의 문호가 꼽은 최고의 세계문학 100
노르웨이 노벨연구소와 노르웨이 북클럽 에디터들은 54개국 100인의 세계적인 문호들에게 세계 문학에서 가장 의미있는 작품(best and most central works in world literature)을 꼽는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저자 밀란 쿤데라, 200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도리스 레싱,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문인이자 198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월레 소잉카, 199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시인 셰이머스 히니, MIT공대 인문학 명예 교수이자 소설가인 살만 루시디, 199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나딘 고디머,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소설가 카를로스 푸엔테스 등 100인의 문호들이 참여했습니다. 노르웨이 북클럽 에디터들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작품 돈 키호테가 ..
2015.01.20 -
시카고 대학 위대한 고전 프로그램의 추천 고전 목록
"고전만 읽게 했을 뿐인데 삼류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됐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시카고대학의 위대한 고전 읽기 프로그램(The Great Books Program) 이야기입니다. 석유재벌 존 록펠러 등이 세운 시카고 대학은 설립초기 그저 그런 부류들이 다니는 삼류대학교로 여겨졌습니다. 1929년 시카고대학의 총장으로 부임한 로버트 허친슨은 학생들에게 존 스튜어트 밀 식의 독서법을 전파합니다. 약 100여권의 고전을 읽지 않으면 졸업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강제로 책을 읽게 했지만 그 효과는 대단했습니다. 문제아들의 사고능력에 변화가 생기며 그들의 진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겁니다. 고전읽기로 시카고대학은 삼류대학에서 명문대학으로 진일보할 수 있었습니다. 시카고대학 위대한 고전 읽기 프로그램..
2015.01.19 -
어떤 책을 읽을까? 권장도서 리스트 10
모바일, 이북, 각종 인쇄물까지 읽을거리가 넘쳐나는 정보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했던 경험이 한두번은 있으실거에요. 이런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공신력있는 기관, 대학, 언론사의 권장도서 리스트를 취합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Wikipedia, Guardian, Modern Library, Time이 선정한 권장도서 목록입니다. 사진 Johan Larsson 01 서울대 학생을 위한 권장도서 100권 http://book100.snu.ac.kr/book/ 02 문화체육관광부 이달의 추천도서 http://www.mcst.go.kr/web/cultureInfoCourt/monthServ/monthBook/monthlyBook.jsp 03..
201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