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가짜 맛집 연희동칼국수 최악의 서비스
여자친구가 연희동에 맛있는 칼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오후 1시가 넘어 도착했는데도 사람들로 붐빌 정도로 인기가 좋더군요. 엄청 기대를 했지만 맛도 별로였고 서비스는 최악이었습니다. 머리카락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던 카운터 아줌마, 당시 상황을 녹음했더라면 맘카페나 언론사에 제보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서비스가 최하급이었습니다. 칼국수 장사로 돈 좀 벌었는지 건물은 그럴듯하게 올렸더군요. 블로그 마케팅은 엄청 한 것 같더군요. 블로거지분들은 오늘도 맛없는 식당에 방문하여 맛있다고 거짓부렁이글을 올리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카운터에 저 모자이크 한 아줌마 덕분에 기분만 버리고 나왔습니다. 사장인지, 매니저인지는 모르겠으나 저 얼굴 잘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초..
201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