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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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한달살기 스물다섯째날
눈 밑으로는 다크서클이 내려와있고 다리에는 핏줄이 튀어나왔다. 그동안 아침저녁으로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다니느라 피곤했나 보다. 오늘도 어김없이 숙소 근처에 있는 국수집에 갔다. 군것질을 하고 가서 그런지 저번 보다 맛이 없었다. 오후 늦게 집을 나섰다. 시암파라곤에 있는 씨푸드뷔페 오이시그랜드에 갔다. 저녁을 먹고 서점도 구경하고 무인양품도 가보았다. 애정하는 씨푸드뷔페 오이시그랜드 한국은 활어를 좋아한다. 한국인들은 쫄깃쫄깃한 회가 맛있다고 생각한다. 방콕은 더운 나라다. 활어를 어지간해서는 먹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씨푸트뷔페나 호텔뷔페에서 한국처럼 탱탱한 횟감을 기대했다가는 100이면 100 실망하게 된다. 너무 회가 먹고 싶었다. 오이시그랜드는 2016년도에 방문하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다...
2020.02.08 -
홍대 초밥 맛집 박용석스시 점심메뉴 솔직 후기
박용석 스시는 홍대 일대에만 몇개점이나 있는 프랜차이즈(?) 초밥집입니다. 집과 사무실에서 가까워서 종종 가곤 했는데요. 오랜만에 초밥이 먹고 싶어서 박용석스시 2호점에 가보았습니다. :) * 박용석스시 2호점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1907269412 맛 ★★★★★★☆☆☆☆서비스 ★★★★★★★☆☆☆가격 ★★★☆☆☆☆☆☆☆ 런치세트메뉴가 원래 만원이었는데 천원이 올랐더군요. ㅠ.ㅠ 11시 40분경 도착했는데도 벌써 손님이 와 있었습니다. 오오미! 런치세트메뉴의 구성입니다. 초밥과 우동, 그리고 튀김 두조각.. ㅋ.ㅋ 연어초밥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박용석스시의 초밥은 회가 투툼한 게 장점이에요. 초밥으로 밥을 보쌈처럼 싸서 먹..
201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