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민미술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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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민미술관 두잇 전시 오프닝 파티에 다녀와서
1993년 큐레이터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는 예술가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버트랑 라비에르와 토론을 벌입니다. "만일 끝나지 않는 전시가 있다면 어떨까?"에 대한 토론의 끝에 나온 아이디어가 바로 두잇 전시의 시초입니다. 이들은 국제적인 작가들이 쓴 지시문을 9개 언어로 번역하고 전시 플랫폼 두잇(do it)을 출간하기에 이르는데요. 출간 이후 20여 년 동안 전세계 60여 곳에서 두잇 전시가 열렸다고 하는군요. 일민미술관도 2017년 첫 기획전으로 두잇에 동참했습니다. 두잇 전시의 오프닝 파티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 * 일민미술관 두잇 http://ilmin.org/do-it-2017-Seoul/ 일민미술관은 두잇 오프닝 파티를 즐기러 온 수많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어요. 노란색 종이로 물든 ..
2017.05.10 -
일민미술관 IMA 북클럽 미감적 번역 참가자 모집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는 매달 한 권의 책을 읽고 저자와 대담을 하고 무려 셰프가 책을 주제로 개발한 메뉴로 함께 식사를 하는 프로그램 '맛있는 IMA 북클럽 미감적 번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2017년 4월 11일, 5월 16일, 6월 13일, 7월 11일 총 4회 진행되며 저녁 7시에 진행된다고 해요. 장소는 광화문 일민미술관 이며 참가비는 20만원으로 회당 7만원입니다. 함께 할 책과 음식 등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 IMA 북클럽 미감적 번역 신청하기 https://goo.gl/forms/AV4hpMd9f6x58Naf1 1. 프로그램명: 맛있는 IMA Book Club - 미감적 번역은 매월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저자와 대담을 하며, 셰프가 책을 주제로 개발한 메뉴로..
2017.04.05 -
일민미술관 2017 뮤지엄 리포터 모집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 뮤지엄 리포터 3기를 모집합니다. 선발된 뮤지엄 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SNS를 활용해 다양한 미술관 소식을 전하게 된다고 해요. 선발된 6명의 리포터에게는 PRESS CARD가 발급되며 일민미술관 주최 전시/강연, 글쓰기 워크숍, 큐레이터 토크, 정기 모임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예술과 문화에 관심있는 분은 지원해보세요. :) * 일민미술관 뮤지엄 리포터 지원하기 http://blog.naver.com/ilminmuseum/220953045434
20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