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서 만나는 선비의 혼, 영주 선비촌을 가다.
경상북도 영주로 팸투어 다녀왔습니다. 영주의 자랑인 부석사 외에도 소수서원과 선비촌, 소수박물관, 소백산 자연생태공원, 무섬마을, 풍기 인삼시장까지 영주의 관광명소를 돌아보고 왔어요. 날씨는 더웠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이웃블로거인 오자히르, 아우크소, 눈의여왕 이렇게 세분이 실제로 팸투어에 참여하셔서 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선비촌으로의 1박2일 가족 여행을 추천합니다. 영주가는 버스안에서 꺼내든 것은 역시 아몰레드, 누자베스의 Aruarian Dance 무한반복 재생했네요. 누자베스랑 파로브 스텔라 강추! >_< 영주 식당에서 블로거들과 합류, 소수서원에 도착했습니다. 소수서원이라니, 소수를 위한 서원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ㅡ_ㅡ; 소수서원에 들어서니 거목이 눈에 띄..
200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