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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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후원을 시작하는 이유
기자는 아니지만 언론사에서 기자들과 함께 4년 1개월을 근무했다. 조선과 중앙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기사를 접했고,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뉴스타파는 현재 MBC 사장으로 취임한 최승호 PD가 MBC에서 해직되고 차린 독립언론으로 유튜브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늘부터 매달 소정의 금액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블로그 오른쪽에 배너도 달아두었다. 뉴스타파를 후원하는 이유 3가지를 정리해보았다. ▶ 뉴스타파 후원하기 https://newstapa.org/donate 1. 본래 기능 상실한 언론사들에 대한 실망감조선/중앙/동아 심지어 한겨레 및 군소 언론사까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의 곪고 썪은 부분을 폭로하여 더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자정작용을 하는 장치로..
2018.06.19 -
종합편성채널(종편)의 광고영업
편집국 간부 출신 "한번 보자" 기업들 '골머리' via 한겨레신문(최성진 기자 csj@hani.co.kr) 한겨레신문의 종편(종합편성채널) 관련 기사다. 코미디언 강호동의 1박2일 하차 논란과 관련한 루머의 중심에 종합편성채널이 있다. 종합편성채널은 일반 지상파와 마찬가지로 드라마, 오락, 교양 등 모든 장르를 편성하여 방송할 수 있는 채널을 말한다. 지상파는 하루 19시간의 방송시간 규정이 있는 것과 달리 종편은 24시간 종일 방송이 가능하며 중간 광고도 허용된다. 조선일보의 TV조선, 중앙일보의 jTBC, 동아일보의 채널A, 매일경제의 매일방송이 바로 종편의 주인공들이다. 한겨레 기사는 종편의 출현으로 인해 일어날만한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지상파와 동일한 사업모델이면서도 규제는 훨씬 적게 받는 종..
20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