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만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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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F 50mm 1.8 쩜팔렌즈 사물 촬영 테스트
남대문에 있는 카메라샵 C에 다녀왔다. 유명한 샵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다른 샵에 비해 렌즈 기준 1-2만원 정도 저렴했다. 인기있는 이유가 있었구나. 600D에 어울리는 단렌즈를 찾다가 쩜팔렌즈(50mm 1.8렌즈)를 알게 됐고 이전에 사용해본 애기만두(85mm 1.8렌즈) 대신 쩜팔렌즈를 선택했다. 실내에서 사용해보니 애기만두에 비해 결과물이 어둡고 초점을 잡는 시간이 느리다. 두 렌즈의 가격 차이(애기만두가 약 4배 이상 비쌈)를 감안하면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크롭바디에는 애기만두 보다 쩜팔렌즈가 낫다고들 했다. 야외 촬영을 해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을 듯 하다. 실내 테스트 사진을 몇장 담아본다. 렌즈사진만 18-55 번들로 담았고 나머지는 쩜팔렌즈로 촬영했다. + 펩시콜라 + 성음 크래..
2012.04.03 -
여친렌즈의 첫번째 모델, 김애경 편집장
지난 일요일 승우형님과의 인연으로 알게된 더플레이라운지에서 오픈 아카데미라고 무료강좌가 있었습니다. 갓 영입한 여친렌즈를 들고 신사동 가로수길로 향했어요. 우연히(?) 신청한 강의 이외에 데이즈드앤컨퓨즈드(잡지) 김애경 편집장의 강의를 듣게 됐는데 움직임과 목소리에서 열정과 힘이 느껴지더라고요. 아~ 멋있다. 귀를 쫑긋이 세우고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는데 김애경 편집장이 "사진 찍으러 온 사람이 제일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군요" 라고 하셨어요. 기분 좋더군요.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정이 느껴지는 강의 덕에 저까지 힘이 나고 좋았습니다. 여친렌즈의 첫 모델은 바로 데이즈드앤컨퓨즈드의 김애경 편집장입니다. 팀블로그 3M흥업의 필진으로도 활동하셨어요. ☞ 잡지 에디터 친구에게 잡지를 한부 만들어..
2009.06.25 -
캐논 EF 85mm F1.8 USM 여친렌즈를 질렀어요.
캐논 EF 85mm F1.8 USM은 애기만두 혹은 여친렌즈라고도 불리우는 망원렌즈입니다. 1.2 USM이 더 좋아보였지만 살인적인 가격 때문에 1.8로 갔네요. 기업블로그 필진들 인터뷰할때 좀더 예쁜 인물사진을 얻으려고 렌즈를 고르다보니 이놈을 들여오게 됐습니다. 애기만두는 만두라는 고성능 렌즈에 필적하는 렌즈라서 붙여준 애칭이라고 합니다. 여친렌즈라는 이름은 여친 찍어주기에 딱 좋은 놈이기 때문이래요. ☞ 폴로 향수에요. 배경에 있는 모니터 확실히 날려주네요. 인물로 테스트해야 하는데 구글에서는 사진을 못 찍게 하더라고요. :) ☞ 네이버 가젯 블로거 제나두님이 낸 책이죠. 어제 오피스텔 놀러갔다가 선물 받았다능. (선물이 아닌 협박? ㅋㅋ 맛난거 사드릴게여ㅎ) ☞ 구글 블로거나잇 행사에서 받은 에그..
200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