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렌즈의 첫번째 모델, 김애경 편집장
2009. 6. 25. 11:16ㆍ라이프/이것저것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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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승우형님과의 인연으로 알게된 더플레이라운지에서 오픈 아카데미라고 무료강좌가 있었습니다. 갓 영입한 여친렌즈를 들고 신사동 가로수길로 향했어요. 우연히(?) 신청한 강의 이외에 데이즈드앤컨퓨즈드(잡지) 김애경 편집장의 강의를 듣게 됐는데 움직임과 목소리에서 열정과 힘이 느껴지더라고요. 아~ 멋있다. 귀를 쫑긋이 세우고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는데 김애경 편집장이 "사진 찍으러 온 사람이 제일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군요" 라고 하셨어요. 기분 좋더군요.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정이 느껴지는 강의 덕에 저까지 힘이 나고 좋았습니다. 여친렌즈의 첫 모델은 바로 데이즈드앤컨퓨즈드의 김애경 편집장입니다. 팀블로그 3M흥업의 필진으로도 활동하셨어요.
☞ 잡지 에디터 친구에게 잡지를 한부 만들어내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종종 들어와서 강의 내용이 낯설지 않았네요. 어랏! 얼굴이 아닌 팔에 초점이 맞은것 같네요. 그래도 뭐 미모가 되시니까 애교로 넘어가주시길!(ㅋㅋ) 김애경 편집장님 열강 정말 잘들었습니다, 건승하세요! :)
Canon EF 85mm F1.8 USM/Canon 450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