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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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객을 노린 울프크릭의 주인공 아이반 밀럿
아이반 밀럿은 크로아티아 이민자 스티븐 밀럿과 호주인 마가렛 피들스톤 사이에 태어났다. 16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한 그의 어머니는 14명의 자식을 낳았으며 밀랏은 5째 남아였다. 어릴때부터 부모의 학대와 폭력 사이에서 자란 그는 비행청소년으로 성장했다. 아이반 밀럿을 어릴 때부터 반사회적인 성향을 보였다. 17살까지 절도로 비행청소년 구금시설(소년원)에서 지냈으며 19살에는 상가무단침입죄를 저지르기도 했다. 성인이 되어서도 그는 좀체로 변하지 않았다. 23살에는 절도죄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 1971년에는 18세 히치하이커 2명을 납치하고 1명을 강간했다. 재판을 기다리는 중에도 그는 범죄를 저질렀다. 그의 형제들과 강도를 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변호사의 도움으로 강도와 납치에 관한 재판에서 승소한 그는..
2019.12.12 -
구글 스트리트뷰로 해외여행지의 그리움 달래기
2008년 6월 전자신문의 후원으로 컴퓨텍스 타이페이 취재 차 대만으로 향하며 처음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3박 4일간 대만에 머물면서 전자박람회를 취재하기도 하고 현지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기도 했는데요. 늦바람이 무섭다고 대만에서 돌아오자마자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도전합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며칠 뒤 시드니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시청에 제안했던 블로그 교육이 시작되는 바람에 3개월만에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TESOL 과정도 수료하고 McDonald에서 현지인들과 일하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다시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에 대한 그리움을 구글 스트리트뷰로 달래봤어요. 독자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Google Street View http://maps.google.com/help/..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