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노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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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팁닷컴 독자분들께 추천하는 감성적인 노래들
안녕하세요. Zet입니다. 오늘은 블로그 독자분들을 위해 노래를 몇곡 추천해주고 싶어요. 참고로 저는 처녀자리라서 그런지 보통 사람들에 비해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에요. 유튜브에서 슬픈음악을 듣다가 눈물을 쏟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다가 눈물을 흘린 적은 거의 없으니 좀 특이하기도 합니다. 중학교 때 규만이라는 친구 덕분에 팝송을 알게 됐고 고등학교 때는 성룡이라는 친구 덕분에 영상음악감상실이라는 곳에 푹 빠져 지내기도 했지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음악을 틀어놓고 있는데요. 제가 애정하는 노래 몇곡을 추천드려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 Arco - Stars 인터넷에서 흔히 쓰는 용어중에 '지리네', '지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줌을 지릴 정도로 뭔..
2017.07.23 -
비오는 날 듣기좋은 슬픈 노래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걸까요. 며칠째 비가 와요. 비가 오는 날이면 유튜브에 들러 슬픈 노래를 들어요. 신나는 노래는 비오는 날엔 안 어울렸어요. 비오는 날엔 역시 슬픈 노래가 잘 어울려요. 부활의 보컬 김재기씨를 발견한 건 행운이에요. 유튜브에서 즐겨 듣는 슬픈 노래를 모았어요. 아무 이유 없이 눈물 흘리고 싶을 때 들어도 좋을거에요. 5번째에 소개한 짜르의 Drug은 앨범 버젼도 좋지만 라이브 공연도 정말 좋아요. 특히 2분 31초 "I'm not equipped to be your mom" 마지막 부분의 애드립은 소름이 돋을 정도에요. 7번의 캣파워 노래는 바다에서 듣지 않기로 해요. 바다속으로 들어가서 나오기 싫어질지도 몰라요. 꼭 들어보기에요. 우산 꼭 챙기시고요. 01 김재기(부활) - 소나기 ..
201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