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연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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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기업 인스타그램 이벤트 사례 BRISK
립톤 BRISK(이하 브리스크)는 식음료 제조/판매 기업 펩시코와 유니레버(립톤의 모회사)가 공동 설립한 벤처로 연 수익 1조를 넘긴 거대 음료(차, 주스) 브랜드이다. 브리스크는 SXSW 행사를 앞두고 인스타그램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인스타그램에 #briskpic 해시태그를 삽입하고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 당첨자를 선정해 그들의 사진을 브리스크 음료수 캔에 넣은 특별 한정판 아이스티 캔 음료를 제작하기로 했다. 실제로 한정판 음료를 제작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BRISK를 널리 알리는 데 성공했다. ※ 광동제약의 비타500에는 연예인 수지의 사진이 붙어있다. 새로운 음료 브랜드를 알리고 싶을 때 BRISK의 인스타그램 이벤트 사례를 착안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열고 당첨자의 사진을 음료수 표지..
2016.07.25 -
뷰티 브랜드 인스타그램 마케팅 사례 겔랑
겔랑은 프랑스의 뷰티 브랜드로 립스틱을 상업용으로 대량 생산한 최초의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테라코타 파우더는 겔랑의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20초 마다 제품이 팔려나갈 정도라고! 겔랑은 젊은 잠재 고객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활용했다. 2곳의 에이전시(Mazarine - 크리에이티브 컨텐트, Performics - 미디어 전략)와 협업하여 사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프랑스에서 시작한 브랜드인 겔랑은 테라코타 파우더와 파리의 주요스팟을 함께 담은 사진을 올려 테라코타와 파리와의 관계를 어필했다. 캠페인은 프랑스의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됐다. 인스타그램 캠페인 성과 965,000명의 여성에게 도달광고기억효과 23 포인트 상승캠페인 인지도..
2016.07.20 -
페이스북 마케팅 사례 AWAKE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모아 카드형태로 전달합니다. 단순히 한 번 보고 버려지는 게 아닌, 한 번쯤 다시 꺼내보고 싶은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AWAKE의 소개글이다. 페이스북 친구가 타임라인에 공유한 게시글을 보고 "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을까?"라며 감탄이 절로 나와 좋아요를 누르고 페이지에 방문해 게시글을 쭉 읽어보았다. 게시글의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뻤고 가독성도 좋아 술술 읽혔다. 마지막 부분에 가서는 책 소개가 나와 놀랐으나 상업적 콘텐츠에 대한 거부감 보다는 오히려 책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다. 실제로 AWAKE 페북에서 '미래를 상대로 한 구글의 도박'이라는 글을 읽고 게시글 끝에 소개된 책 구글의 미래를 주문했다. 처음에는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인..
2016.06.23 -
페이스북 마케팅 사례연구 부산경찰
페이지 좋아요만 20만명,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만 8만명이 넘는다. 웬만한 연예인 페이지의 인기를 상회한다. 부산경찰 페이스북은 명실공히 국내 공공기관 페이스북의 대표주자가 됐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무식하고 딱딱한 경찰 이미지를 탈피해 재밌는 글과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에 살고 있지 않아도 부산경찰 페이지의 글을 받아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부산경찰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BusanPolice 페이스북에 올린 글 덕에 뺑소니범 잡아 정신질환이 있는 홀어머니를 모시며 신문배달로 생계를 꾸려가던 30대 남성이 뺑소니 사고로 숨졌다는 게시글이 부산경찰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순식간에 퍼진 게시글..
201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