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못차린 네이버 블로그 시작한지 한달만에 저품질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저품질의 공포감은 왠만한 스릴러영화보다 더 소름끼치더군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지 한달 반만에 저품질에 걸렸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방문자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이죠. 평균 200~300명 순방문자가 유입되더니 갑자기 100명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알 도리가 없어 검색반영, 원본반영 두가지 기능을 활용해 100개가 넘는 글을 모두 반영신청 했는데요. 일주일 정도 아무 글도 올리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려 합니다. 저품질에서 배운 교훈이 있습니다. 역시 사람은 본인이 경험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타인의 감정을 온전히 공감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과거에 블로그로 생계를 이어가는 여행 블로거를 여럿 보았는데요. 저품질에 걸렸다면 울상을 짓고는 다른 블로그를 ..
201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