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2007년 7월 개설했으니 블로거팁닷컴의 나이도 벌써 네살을 훌쩍 넘겼다.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에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예전만큼의 활동은 어렵다. 전업블로거였던 시절은 어느 때라도 글을 올릴 수 있고 이웃 블로거를 방문해서 인사를 나누고 교류를 할 만큼의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있었다. 막상 직장생활을 시작해보니 일과 블로그 운영을 병행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실감한다. 사진_Arwen Abendstern 1. 와이프로거, IT 블로거는 어딜가나 있다. 집에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주부들은 블로그 운영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른 직업 종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레시피, 살림을 주제로 하는 파워 와이프로거들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 하루 종일 컴퓨터와 씨름하고 컴퓨..

인터넷 세상에서 경험한 가장 유용한 웹사이트 50개를 10개의 분야로 나눠 소개합니다. 교육, 음악, 프리비, 게임, 웹, 영감, 패션, 사진, 생활, 예술까지 총 10개의 카테고리로 나누고 카테고리별로 각각 5개씩 선별했습니다. 선정 기준은 두 가지. 첫째 실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둘째 무료로 서비스하는 사이트인지에 중점을 뒀습니다. 성인 및 유해 사이트는 제외했습니다. Photography 사진 The Big Picture http://www.boston.com/bigpicture/ 미 일간지 보스톤글로브의 고해상도 사진 블로그 Photonhead http://www.photonhead.com/ 디지털카메라를 온라인으로 마스터하기 Hospital Photography http://0150.co..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갑작스레 추워진 느낌입니다. 두 손을 호주머니에 넣지 않고서는 밤길을 걷기 무서울 정도입니다. 구독자분들도 잘 지내고 계시지요. 어느덧 블로거팁닷컴도 4살이라는 나이를 먹어갑니다. 4년이라니 결코 짧지 않은 인연입니다. 블로그 요녀석이 올해에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됐다는 소식입니다. 4년 연속입니다. 이만하면 감흥이 덜해지거나 무뎌질만도 한데 여전히 기쁜 마음 감추기는 포기합니다. 누구 덕분에 자꾸 상을 받는건지 유심히 관찰해봤습니다. 알고보니 블로거팁닷컴을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 이지선 대표님의 저서 블로그 만들기를 보고 방문하거나 다른 블로그 및 웹사이트의 링크를 타고 온 분들의 공이었습니다. 티스토리 운영진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블로거팁닷컴의 네비게이션은 메인 페이지로 돌아가는 HOME(main), 블로그에 관한 소개를 볼수 있는 ABOUT(blog), 블로거팁닷컴에서 꼭 읽어봐야 할 100개의 포스트가 담긴 TOP100(post), 블로거팁닷컴을 자신의 블로그에 자발적으로 소개해 주신 분들의 글 120여개의 링크가 담긴 BLOG(fans), 메시지를 남길수 있는 블로그 방명록 GUEST(book)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OP100(site)를 추가하고자 합니다. ☞ BLOG(fans) 자리에 TOP100(site) 메뉴를 넣어 국내의 필수 웹사이트 50개, 해외의 필수 웹사이트 50개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TOP100(post) 페이지와 비슷한 모습이 될것 같습니다. 생활, 음악, 게임, 학습, 정보 등 삶에 도움이 되는..

블로거팁닷컴도 벌써 3살이 훌쩍 넘었습니다. 2007년 7월부터 블로거팁닷컴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했으니 말이에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블로거팁닷컴의 글을 구독하는 분의 수가 7,054명에 이르렀습니다. 회사 다니느라 사람 만나느라 예전보다 포스팅 빈도가 많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구독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먼훗날 5년, 10년이 흘러도 꾸준히 양질의 컨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 우리나라 대표 RSS 리더 한RSS를 통한 구독자수가 3,634명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구글 리더(2,740명), 윈도우 RSS 플랫폼(107명) 순으로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구독버튼을 내려 놓아서인지 이메일 구독자수는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구독에 익숙치 않은 분들에게는 이메일 ..

지난 주에 시사저널의 한 기자님으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았습니다. 커피숍에서 만나뵙고 아이폰 해킹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편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했던가요. 아이폰 탈옥 상태에서 수많은 어플을 꾸깃꾸깃 담아 두었더니 결국에는 사용하는 어플만 계속해서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아마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겠죠. 탈옥은 죄라구요. 그래요. 저 나쁜 놈이에요. ☞ 경제 코너에 "아이폰 담 넘는 탈옥 행렬이 늘어난다" 라는 기사가 바로 블로거팁닷컴의 (나쁜) 제트가 등장하는 기사입니다. ☞ 그렇습니다. 저는 자유를 찾아 탈옥을 감행한 것이지 무료 어플을 즐기기 위해 탈옥을 감행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이 사람, 믿어주세요. ☞ 블로거팁닷컴의 제트씨는 P2P사이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