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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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빈 임베드맵으로 여행일정 블로그에 공유하기
여행일정 공유 서비스 위시빈에서 제작한 일정을 임베드 형식으로 블로그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프레임과 HTML 소스를 제공해 티스토리 블로그뿐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에도 자유롭게 넣어볼 수 있는데요. 여행일정을 친구들이나 여행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기에 안성맞춤인 기능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카페에 여행일정을 삽입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위시빈에(http://wishbeen.co.kr/) 접속해 여행일정을 열어봅니다. 일정 이름 위에 공유 버튼이 보이는데요. 공유 버튼을 클릭하세요. 다양한 공유 옵션이 나타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플러스 등의 SNS 외에도 블로그와 카페, 웹사이트 등에 삽입할 수 있는 소스 메뉴도 보입니다. 저는 아이프레임 방식의 HTML 코드를 복사해서 아래에 붙여넣어..
2014.11.24 -
여행일정 책으로 만들기 위시빈 가이드북 제작 이벤트
여행일정 공유 서비스 위시빈(http://www.wishbeen.co.kr/)에서 여행일정을 책으로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나만의 여행일정을 책으로, 그것도 무료로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참여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위시빈에서 여행일정을 만들고 일정 URL을 포함해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스크랩합니다. 그리고 신청서만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아직도 여행일정이 담긴 두꺼운 책을 무겁게 들고 다니시나요? 위시빈의 여행일정 가이드북을 이용하면 내가 직접 만든 나만의 일정으로 몸도 마음도 가벼운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위시빈 가이드북 이벤트 http://wishbeen.blog.me/220125721494 가이드북은 이런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크기는 작은 책을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가벼워서..
2014.11.15 -
DAUM 메인화면에 소개된 보라카이 여행기
보라카이 여행에서 만난 친절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 글(http://bloggertip.com/4299)이 그저께부터 약 24시간 동안 DAUM 메인에 노출됐습니다. 블로그 운영하면서 자주 있는 일이 아니며 특히 이번처럼 오랫동안 DAUM 메인화면에 소개된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필리핀관광청 네이버 카페와 공식 페이스북에도 관련 소식을 전했는데 아직 답변이 없군요.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직원들에게 보상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에 올린 글이었는데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필리핀 관광청에 근무하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관련 부서 전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블로그 유입순위 5위를 기록중인 DAUM 어떤 경로를 따라 블로그를 방문했는지 들여다보는 일은 색다른 재미입니다..
2014.05.17 -
보라카이에서 여권을 잃어버리고 만난 인연
여행지에서 여권을 잃어버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여권을 잃어버리는 일은 소설책에도 거의 등장하지 않을 정도로, 몸과 마음을 놔버리지 않는 한 불가능한 일이다. 보라카이 여행에 동행한 실장님은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서는 반드시 화장실에 가서 일을 봐야하는 디테일함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함께 여행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동성 친구도 없을 거다.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의 소유자와 여행을 한다는 것은 만족스러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문제를 일으킬 공산이 큰 일이기도 했다. 섬세한 실장님 덕에 되려 정신줄을 놓아버린 것이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나도 모르게 덤벙대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보라카이에 도착해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필..
2014.05.15 -
보라카이 항공권을 비싸게 구하는 방법
3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보라카이에 다녀왔다. 작년부터 하와이, 홍콩, 마카오, 자카르타, 대만에 이어 보라카이까지 해외여행복이 터졌다. 이 정도면 여행신이 붙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 부서가 약 1주일간의 연휴를 갖게 돼 부랴부랴 일정을 짰다. 친하게 지내는 형님, 일명 '실장님'과 함께 보라카이를 여행하기로 한 것이다. 보라카이라니, 경상도 사투리 같기도 하고(보라니까!=보라카이!) 어딘지 모르게 정겨운 이름이다. 실장님이 보라카이가 정말 좋다고 했는데 귀가 얇은 필자는 보라카이 여행 떡밥을 냉큼 물었다. 남자 2명이서 해외여행을 하는 것은 썩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부부끼리 여행을 해도 싸우는 마당에 남자 두 명이서 며칠동안 붙어 있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다행히도 실장님과 나는 큰..
201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