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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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모리스 동명 주부 살인사건
2000년 10월 미국 택사스주 해리스 카운티에서 2명의 여성이 차 안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됐다. 둘다 메리 모리스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었으며 나이도 비슷했다. 더군다나 4일 간격으로 두 사람의 시신이 발견됐다. 메리 핸더슨 모리스(Mary Handerson Morris)는 휴스턴 체이스 은행에서 일하는 48세의 유부녀였다. 스프링밸리 지역에서 부유하고 화목한 과정을 꾸렸다. 이웃들과 친구들, 그리고 지인들과도 사이좋게 지냈다. 원한을 살만한 주변인물도 없었고 남편과 피해자인 아내 모두 범죄경력이 없었기 때문에 경찰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2000년 10월 12일 오전 6시 집을 나선 메리는 연락이 두절됐다. 남편 제이와 아내 메리는 금슬이 좋아서 하루에도 몇번이고 전화통화를 했다. 오후에도 전화연결이..
2020.08.30 -
고화질로 지상파, 케이블 방송을 볼 수 있는 AQ Stream
고화질로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을 모두 시청할 수 있는 고마운 웹사이트가 있다. AQ Stream 사이트에 접속하면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을 비롯해 종편 방송과 주요 케이블 방송 채널을 모두 볼 수 있다. 집에 TV가 없다면 사이트에 방문해 언제든지 TV 방송을 볼 수 있다. AQ Stream 바로가기 https://aqstream.com/ 처음 사이트에 접속하면 약 10초 간 광고를 봐야 한다. 그 뒤로는 채널을 돌리더라도(?) 광고가 나오지 않아 좋다. 좌측에 수많은 채널들이 보이고 클릭하면 바로 방송이 흘러나온다. KBS1을 눌렀더니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JTBC도 잘 나온다. 채널A와 TV조선도 있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도 나온다. 우왕! XTM도 나온다. 급하게 TV를 ..
2016.06.22 -
나만의 유튜브 채널 만드는 방법
요즘은 유튜브 광고로 수익을 얻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봅니다. 유튜브 스타가 아니더라도 무심코 올린 동영상이 인기를 얻으며 매달 수십만원의 수익을 벌어들이는 유튜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외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오터미디어는 2억 달러 이상을 들여 인기채널 풀스크린(http://www.youtube.com/user/Fullscreen) 지분을 사들였습니다. 기업화된 채널은 이렇게 어마어마한 거액에 인수되기도 합니다. 유튜브 채널 자체가 하나의 미디어로 자리잡은 모양새입니다. 유튜브에 무작정 동영상을 올리는 것보다는 채널을 만들고 보기좋게 동영상을 관리하면 시청자 및 구독자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나만의 채널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유튜브에 로그인하고 오른쪽 프..
2014.10.06 -
충격과 공포의 검열없는 동영상 뉴스 Liveleak
인터넷 카페나 커뮤니티에 올려진 사고 영상을 보면 Liveleak 로고가 단골처럼 등장합니다. Liveleak은 영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로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동영상을 원본 그대로 보여주는 사이트입니다. 사담 후세인의 실제 처형장면, 마약 카르텔에 희생당한 멕시코 여성 시장의 사진, 군인 처형 장면, 자동차 사고 영상, 보통 사람은 평생 보지 못하는 갖가지 수술 장면, 미군의 아파치 헬기 2대가 탈레반 소대를 폭격하는 장면 등 선정적이고 잔인한 영상들이 많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최근 세계적인 정치적 이슈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 분쟁 때문에 일어난 폭격 사건 동영상과 사진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Liveleak이 선정적이고 불쾌한 이유는 고어 사이트 Ogrish 창립멤버들..
2014.06.05 -
출판인이 뽑은 20인의 글쓰기 달인 뉴 파워라이터
글을 잘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 경향신문이 기획한 뉴 파워라이터 20 이야기다. 경향신문은 출판사 관계자, 출판 전문가 32명에게 자문을 구해 글을 잘 쓰는 사람 20명을 선정하고 인터뷰했다. 인터뷰 기사는 매주 한개씩 연재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저술 활동을 병행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각양각색 전문가들의 인터뷰 기사를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기사마다 글쓰기 방법에 관한 내용도 포함돼 있어 글쓰기 능력 함양에도 좋을 듯하다. 선정기준 전공 분야에서의 전문성, 독자와의 소통 가능성, 자신만의 방법론, 개성 선정위원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기인선 이매진 편집장·김미정 책세상 인문팀장·김미정 푸른숲 편집장·김보경 웅진지식하우스 대표·김수영 로도스 대표·김수현 현실문화 편집팀..
2013.12.30 -
1인 인터넷 뉴스 신화 드러지 리포트(Drudge Report)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MBA 과정을 밟은, 세칭 '엘리트'의 손에서 탄생한 허핑턴 포스트와 달리 드러지 리포트는 고졸 출신 평민의 손으로 만들어진 인터넷 뉴스 사이트의 이름이다. 고졸 출신이자 CBS 매점 직원이라는 소박한 경력의 맷 드러지 본인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으며 르윈스키 스캔들을 특종 보도하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미디어 업계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주류 언론에 보도되기 전의 특종 스토리를 입수하고 드러지 리포트에 공개했다. News Aggregation Website 드러지 리포트는 정확히 말해 뉴스 링크(바로가기) 취합 사이트 라고 할 수 있다. 즉 주류 뉴스 사이트의 특정 기사, 유명 칼럼니스트의 글 등 타 뉴스 매체의 기사 링크를 가져와 취합하고 적절히 배치한다. 이렇게 뉴스 기사를 ..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