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카페 앤트러사이트 서교 방문기
최애, 가장 사랑하는 카페를 단 하나만 꼽는다면 앤트러사이트 서교입니다. 스타벅스는 동네마다 있는 교회처럼 흔한 카페가 되어버렸고, 땡스북스는 이전하면서 본래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렸고, 1984는 이도저도 아닌 카페가 되어버렸거든요. 지금은 가장 즐겨찾는 카페가 되었습니다. 비할바는 아니지만 시골집 생각도 나고, 웅장하면서도 푸근한 맛이 있어서 자꾸 찾게 되는 곳이죠. * 앤트러사이트 서교 http://anthracitecoffee.com/seogyo 앤트러사이트 서교점은 망원역이랑 가깝습니다. 밖에서 보면 전원주택 같기도 한데 나무가 너무 멋스러워요. +_+ Black Buddha 같은 여행 VLOG에서 한번쯤 소개할 법도 한데 아직이군요. 낮은 담장에 적힌 카페 이름도 멋스럽습니다. 카페 내의 조경도 ..
201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