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사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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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기업 인스타그램 이벤트 사례 BRISK
립톤 BRISK(이하 브리스크)는 식음료 제조/판매 기업 펩시코와 유니레버(립톤의 모회사)가 공동 설립한 벤처로 연 수익 1조를 넘긴 거대 음료(차, 주스) 브랜드이다. 브리스크는 SXSW 행사를 앞두고 인스타그램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인스타그램에 #briskpic 해시태그를 삽입하고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 당첨자를 선정해 그들의 사진을 브리스크 음료수 캔에 넣은 특별 한정판 아이스티 캔 음료를 제작하기로 했다. 실제로 한정판 음료를 제작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BRISK를 널리 알리는 데 성공했다. ※ 광동제약의 비타500에는 연예인 수지의 사진이 붙어있다. 새로운 음료 브랜드를 알리고 싶을 때 BRISK의 인스타그램 이벤트 사례를 착안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열고 당첨자의 사진을 음료수 표지..
2016.07.25 -
페이스북 마케팅 사례 AWAKE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모아 카드형태로 전달합니다. 단순히 한 번 보고 버려지는 게 아닌, 한 번쯤 다시 꺼내보고 싶은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AWAKE의 소개글이다. 페이스북 친구가 타임라인에 공유한 게시글을 보고 "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을까?"라며 감탄이 절로 나와 좋아요를 누르고 페이지에 방문해 게시글을 쭉 읽어보았다. 게시글의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뻤고 가독성도 좋아 술술 읽혔다. 마지막 부분에 가서는 책 소개가 나와 놀랐으나 상업적 콘텐츠에 대한 거부감 보다는 오히려 책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다. 실제로 AWAKE 페북에서 '미래를 상대로 한 구글의 도박'이라는 글을 읽고 게시글 끝에 소개된 책 구글의 미래를 주문했다. 처음에는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인..
201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