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과 같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시대에서는 "돈이 없어서 어학공부를 못했다"는 말은 더이상 통하지 않을 듯합니다. 유튜브 앱만 실행해도 거의 전세계의 모든 언어로 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니까요. 모든 것은 의지의 문제! 누가 더 간절한 마음으로 더 많이 반복하느냐가 외국어의 실력을 결정하겠지요. 요즘은 기업에서 영어는 기본이고 제2외국어까지 요구하더군요. 어찌된 게 문명이 발달할수록 삶은 팍팍해집니다. 스마트폰으로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어학 앱 5개를 모았습니다. 01 Duolingo 안드로이드/iOS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듯이 재밌게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어서 좋고 무료인데 광고도 없습니다. 테스트를 하면서 단어..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신경써야 할 게 한두개가 아니다. 학생 때는 부모님 집에서, 부모님이 해주는 밥을 먹고, 부모님이 주는 용돈을 받아 썼기에 큰 고민이 없었지만 사회에 나오니 당장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해야 했다. 사회생활, 인간관계, 가족, 나의 미래까지 모든 걸 내가 책임져야 된다. 회사에서는 일만 잘해도 안 되고 인간관계까지 신경써야 한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에서 고단하지만 자기개발도 등한시할 수 없다. 한번은 직장동료 A가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꺼냈다. "세상은 줄을 잘 서는 넘이 성공한다니까. B과장을 봐. 조낸 잘나가잖아. 회사에서는 그렇게 굽신굽신 하는 놈이 퇴근하면 벤츠타고 놀러다니잖아. 낮져밤이가 따로 없다니까. 역시 최고의 줄은 탯줄이야, 그치?". 동료 A와 나는 겉으로는 하..

태블릿PC 하면 애플의 아이패드나 삼성의 갤럭시탭을 떠올리는 게 보통입니다. 가격을 보면 헉! 소리가 납니다.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지만 이 돈을 주고 살만큼 활용빈도가 높을지 고민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높더라도 자주 활용한다면 구매하겠지만 노트북도 있고 데스크탑PC도 있고 스마트폰도 있는데 굳이 50만원돈을 주고 태블릿PC를 사야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50만원이면 돈을 조금 더 보태서 노트북을 사는게 더 낫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기업이 내놓는 고가 태블릿PC가 사고싶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이들을 위한 대안이 있습니다. 성우모바일(http://www.swmobile.co.kr/)에서 만든 태블릿PC 코넥티아입니다. 코넥티아 SM-508 2는 대기업 제품에 비해 사양은 약간..

개인/기업의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를 숫자로 표시해준다? Klout 이야기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구글 플러스, 링크드인, 포스퀘어, 유튜브 계정을 클라우트에 연결만 하면 영향력 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통계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이나 개인이 소유한 여러개 SNS 채널의 영향력을 서로 비교할 때 이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Klout 바로가기 https://klout.com/ 파란색 버튼 '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하기'(Log in with Facebook)를 눌러 페이스북 계정과 연결해봤습니다. 좌측의 측정(Measure) 버튼을 눌러봤습니다. 페이스북은 거의 활동을 하지 않으니 점수가 저조하군요! 100점이 만점이라고 하는데 오늘의 점수 41.96점을 받았습니다. 페이스북 뿐만..

시간이 나는대로 네이버, 다음, 구글 검색엔진에 들러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 어떤 블로그에 퍼졌는지 알아봅니다. 블로거팁닷컴을 추천사이트로 소개해주신 분들의 글을 보면 힘이 나고 '블로그 할 맛'이 나거든요. 나중에 실수로 파일을 삭제할 수 있어서 MS 워드나 엑셀이 아닌 구글 드라이브로 작업했습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날짜, 블로그 서비스, 블로그 이름, 글 이름, URL을 순서대로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시트는 2개로 나눠 하나는 블로거팁닷컴을 온전히 소개한 추천글을 모았으며 다른 하나의 시트에는 블로거팁닷컴의 글이 URL로 삽입되거나 인용된 글들을 모았습니다. 추천글은 187개, 인용된 글은 436개였습니다. 총 623개의 링크를 정리한 셈입니다. 블로거들이 작성한 글만 모았으며 카페나 기타 웹사이..

고용노동부가 2014년 3월 18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40여개의 신직업 중 자격증 제도를 도입할 13개 직업에 '소셜미디어 전문가'도 포함됐다고 한다. 소셜미디어 전문가라니! 페이스북에는 어찌 그리 소셜미디어 전문가들이 많은지 놀라울 따름이다. OOO 협회, OOO 진흥원, OOO 연구소라는 이름의 단체 대표이며 책도 썼고 강의도 나간다고 되어있다. 나도 이제 소셜미디어 세상에 발을 들여놓은지 7년이 지났건만, 왜 처음보는 이름들만 있는지 그것 참 신기한 노릇이다. 소셜미디어 전문가를 사칭하는 중년 남성들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서 자신을 소셜미디어 전문가라고 칭하는 이들을 유심히 지켜보니 대부분 중년 남성들이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단문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포장하고 남을 속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