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광화문으로 옮기고 독서량이 늘었습니다. 출퇴근 하면서 지하철에 타서 내릴때 까지의 시간을 합하면 왕복 80분 정도라서 꽤 많은 양을 읽을수 있습니다. 퇴근 할때는 피곤해서 그런지 책을 읽어도 읽는게 아닌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눈으로는 보고 있지만 아무런 생각이 없는 상황이 옵니다. 독서량이 늘어난 후의 변화를 한가지 소개하자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뭐랄까요. 독서량을 늘리면서부터는 삶에서 더해야 할 것은 더하고 뺄 것은 빼는 일을 좀더 잘하게 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Photo Zitona via Flickr) 입사 후 읽은 책들 서점에서 구입한 책, 사내 창고에서 발견한 책, 예전에 사서 모셔두었다가 먼지를 탈탈 털고 다시 든 책, 누군가로부터 선물 받은 ..

기업의 고객관리 실패 사례를 다룬 인포그래픽입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재미있는 사례가 소개됐는데요. 그 내용인즉 수화물 취급 부주의로 인해 고가의 기타가 파손되자 기타 주인이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기타 파손 사건 내용을 노래로 만들고 동영상(United Breaks Guitar)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고 이 동영상은 1,000만회 이상 재생 됐습니다. 도미노피자 사건의 자세한 내용은 블로거팁닷컴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 인포그래픽 소스 http://blog.getsatisfaction.com/2010/10/11/customer-relations-fiascos/

트위터를 운영하는 항공사가 18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트윗은 4개입니다. 델타항공은 하루 평균 64개로 압도적인 트윗 수(트위터 게시글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트블루 항공사의 팔로워는 160만명을 상회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대한항공(@koreanair_seoul)은 2만7천명의 팔로워, 아시아나항공(@Flyasiana)은 1만7천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항공사들도 트위터 붐입니다. ☞ 인포그래픽 소스 http://travel2dot0.com/2011/02/how_airlines_use_twitter/

인터넷 속도가 빠른 30개 국가에 관한 인포그래픽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에 이어 2위에 랭크되어 있고 속도는 46mbps, 비용은 0.45$(1달 1mbps 기준)로 저비용 국가중 하나입니다. 광역시에 시간당 500-800원하는 PC방도 있는걸 보면 인터넷 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여길만 합니다. 통계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ITIF(미국정보기술혁신재단)를 참고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가 1위라고 합니다. ☞ 인포그래픽 소스 http://dailyinfographic.com/wp-content/uploads/2011/02/the-beauty-of-infographics.jpeg

세계적인 해외특송 서비스 업체 페덱스(Federal Express)와 유피에스(United Parcel Service)를 비교한 인포그래픽입니다. 초반부터 중반까지의 숫자를 보면 UPS의 우세로 보이지만 60년 이상 늦게 출발한 FedEx가 신용도 면에서 ups를 앞질렀고 여러모로 ups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운송 수단에서는 FedEx는 하늘을 지배하고 ups는 땅을 지배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문구도 눈을 즐겁게 합니다. ☞ 인포그래픽 소스 http://www.columnfivemedia.com/wp-content/uploads/2011/01/UPSvsFEDEX-R9-1.jpg

플리커는 전세계 사람들과 사진을 공유하는 웹사이트입니다.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남이 올린 사진을 구경하며 코멘트를 달기도 하는 곳인데요. 플리커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카메라, 브랜드별 카메라 수, 가장 인기있는 카메라 폰 등 흥미로운 통계가 담긴 인포그래픽을 소개합니다. 저는 Canon의 명기 5D Mark2를 쓰다가 너무 무거워서 중고로 팔고 파나소닉 Lumix LX5로 넘어왔는데 몹시 후회됩니다. ☞ 인포그래픽 소스 http://www.columnfivemedia.com/wp-content/uploads/2010/05/SF-FLICKR-CAMERAS.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