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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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0 인생이 달라지는 선택의 법칙을 읽고
기존의 자기계발서에 대한 고정관념(일종의 전형적인 패턴)을 날려버린건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장승수도 아니고 7막7장의 홍정욱도 아닙니다. 고정관념 타파의 주인공은 바로 수지웰치입니다. 수지웰치에 대해 특별한 정보가 없었던 저에게 그녀의 신작이라는 텐텐텐은 그리 흥미로운 책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책을 접한 순간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텐텐텐은 저자 수지웰치 자신의 경험을 솔직당당하게 밝히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이라서인지 푸근한 감성으로 공감하게 됩니다. 표지(커버) 색상도 연두색이라니 참 마음에 듭니다. 한 인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선택하고 결정을 내려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인생은 결정의 연속이다라는 표현도 무리가 없을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심사숙..
2009.07.24 -
나를 위한 독서경영 첫번째 이야기
이번주에는 아버지와 함께 마당에 들여놓을 평상과 의자를 만드느라 목표했던 책들을 모두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총 네 권의 책을 읽어 나름 만족스러우며 내용면에서도 네권 모두 좋았습니다. 좋았던 기억은 밑줄을 그어놓는 대신 블로그에 남겨두기로 했습니다.(펜대를 드는 일 조차 싫은 귀차니즘)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는 독서경영 이라는 책의 영향이 컸구요. 저자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잡다한 책을 모두 읽어가는 방식에서 많은 추천을 받는 책이나 저에게 꼭 필요한 도서만 골라서 섭렵하기로 전략을 바꿨달까요. 물론 이러한 저의 방식이 독서경영의 저자가 생각하는 "그" 독서경영은 아니며 저만의 독서경영 방식입니다. 독서경영 포스트는 주말에 한번씩 업데이트 합니다. 1. 악인의 지혜 제목에서 조금 사악한 ..
200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