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죽음으로 내몬 악플러들 태형으로 응징해야
설리가 죽었다. 늘 웃는 모습이 밝아보여서 좋았는데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목을 맸다.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외로움을 표출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늘 짠한 마음이 있었다. 누군가는 관종이라고 놀렸지만 관종이 어때서? 타인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건 인간의 본능이다. 게다가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산다. 비보를 접하고 눈물이 흘렀다. 나는 단 한번도 스타에 대한 악플을 달아본 적이 없지만 설리의 인스타그램이나 뉴스기사에는 악플이 더 많이 보였다. 유니와 최진실의 극단적 선택이 떠올랐다. 그들도 악플 때문에 우울증에 걸려 극단 선택했다. 익명성에 기대 유명인에게 분풀이하는 찌질이들이 너무도 많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싱가포르 따라 태형 제도로 응징..
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