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코아 모임, 블로그 강의 후기
사월 십이일 토요일 새벽에 네시 반 차를 타고 가려고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헌데 막상 터미널에 도착하니 네시반차는 이미 매진이고 네시 오십분 차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네시 오십분 차를 타고 강남으로 갔습니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역을 강남역으로 오해하고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다 경비아저씨에게 강남역은 여기가 아니다 라는 말을 듣고 다시 지하철을 타고 부랴부랴 모임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9시가 약간 넘은 시각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버스에서 잠을 청한지라 머리가 눌려 있었는데 시간이 급박해서 만지지도 못하고 갔습니다. (각도 때문에 잘 안보여서 그렇지 머리가 심난한 상태입니다. ㅋ.ㅋ) 도착하자마자 단번에 알아본 분이 세이하쿠님이었죠. 블로그로 이미 얼굴을 뵌 상태라서 그런지 어찌나 구면(?)인것 같기도 하..
2008.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