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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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가난한 자를 가르는 절제력
절제력이 부자가 될지 가난한 자가 될지 결정한다. 절제력은 인내심(Patience)으로 바꿀 수 있다. 직장 같은 팀에 부자와 가난한 자가 있다. 이 두 명을 비교해보면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이를 알 수 있다. 가난한 자는 투자를 모른다. 남들이 주식 투자 한다고 하니까 대뜸 주식을 샀다가 오르지 않는 주식을 매일 쳐다본다. 주식시장은 100명 중에 95명이 실패하고 5명만 돈을 버는 곳이다. 그는 주식차트를 수시로 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에 기분이 나빠져 있다. 작은 소비를 즐긴다. 11번가 등 모바일 쇼핑몰에서 할인이라며 다른 쇼핑몰과의 가격도 비교하지 않고 거의 매일 만원 이상 돈을 쓴다. 취미생활의 대부분을 운동에 소비한다. 50대인 그는 몹시 가난하다. 부자는 투자를 잘 안다. 신중하다. 남들..
2022.02.20 -
일잘하는사람 일못하는사람 읽고 바라본 실제 직장생활
회사에서 드디어 대기업과의 큰 계약을 앞두고 있다. 처음부터 내가 제안처를 찾고 제안서를 만들고 버스를 타고 2시간 거리의 거래처를 다녀왔다. 그 후로 몇차례 미팅을 더 했고 이제는 계약서를 받아 최종계약을 앞두고 있는 단계다. 영업 담당으로 들어온 게 아니었기에 이 성과는 내게 의미하는 바가 더욱 크다. 약 1년이 넘도록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일을 했다. 골목에 있는 전파사가 대뜸 삼성전자에 연락해서 제휴하자고 하면 그들이 좋다고 할까? 삼성전자에 연락하기 전에 본인의 덩치를 키우거나 덩치가 큰 것처럼 만드는 게 우선이다. 중견기업, 이름난 스타트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돈을 들이지 않고 회사를 신뢰감 갈 수 있도록 작업했다. 그리고 우리 회사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홈페이지도 자사몰로 직접 꾸미고 단장했..
201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