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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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민미술관 2017 뮤지엄 리포터 모집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 뮤지엄 리포터 3기를 모집합니다. 선발된 뮤지엄 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SNS를 활용해 다양한 미술관 소식을 전하게 된다고 해요. 선발된 6명의 리포터에게는 PRESS CARD가 발급되며 일민미술관 주최 전시/강연, 글쓰기 워크숍, 큐레이터 토크, 정기 모임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예술과 문화에 관심있는 분은 지원해보세요. :) * 일민미술관 뮤지엄 리포터 지원하기 http://blog.naver.com/ilminmuseum/220953045434
2017.03.14 -
유튜브는 나의 스승 'WHY I LOVE YOUTUBE'
방콕에 출장으로 3개월간 머무르면서 즐거운 순간들도 많았지만 인생이 늘 그렇듯이 고통의 시간도 공존했다. 가장 큰 고통은 외로움이었다. 저녁에 나홀로 숙소 침대에 누워있으면 한국에 있는 가족과 보고싶은 사람이 떠올라 눈물을 글썽인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직장생활도 늘 그렇듯이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직장생활에 대한 키워드로 검색을 했는데 법륜스님의 강연 동영상이 나왔다. 종교를 떠나 일반인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회에서 법륜스님이 질문을 받고 그자리에서 바로 답변해주는 형식의 동영상이었다.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니!"라는 생각에 더 집중을 하며 보게 됐고 그렇게 힘든 시간이 올 때마다 법륜스님의 동영상을 찾아보고 큰 위로를 받았다. 과거에는 주로 음..
2015.12.06 -
재미있는 글쓰기의 달인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슈베르트를 닮은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동그란 안경을 쓴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그는 어려운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쓰는 재능과 능력이 그 누구보다 탁월하다. 독특한 외모와 입담, 할 말을 다 하는 듯한 그에게 어찌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현상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모난 돌은 기필코 정에 맞아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 사회는 '할 말, 안 할 말을 가려야 하는 사회'다. 김정운은 문화심리학자, 교수, 칼럼니스트라는 직함보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노는만큼 성공한다'는 책의 저자로 기억되고 있다. 어렵고 무거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써내리는 능력 김정운의 글은 조선일보에 연재중인 칼럼으로 처음 접했다. 나는 그의 책을 한 번도 읽지 않았다. 제목이 강렬하긴 했지만 공감을 할 수 없었기 ..
2014.06.01 -
메디치 2010 인사이트 파티에 초대합니다.
강연을 통해 세상에 꿈과 열정을 전하고자 하는 젊은 청년들의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가 메디치 2010 인사이트 파티를 개최합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는 이번 파티는 강연 뿐 아니라 전문가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몹시 기대됩니다. 메디치 2010의 연사는 사진작가 김중만, 디자이너 이상봉, 광고인 박웅현,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지식채널 e 김진혁PD로 구성 됐으며 11월 13일 오후 5시부터 신사동 플래툰 쿤스트 할레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5만원(1 Free Drink, 1 Free BBQ)이며 온오프믹스에서 299명 한정 티켓팅 중입니다. 어떤 인사이트를 얻게 될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저도 참석하오니 오시면 꼭 말 걸어주세요. 그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메디치 ..
201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