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혹은 웹사이트를 개설한 후에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내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페이스북 계정은 크게 ‘개인 프로필’과 ‘페이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개인 프로필은 친구 숫자가 5,000명까지로 제한이 있는 반면 페이지는 친구수 무제한으로 유명인, 기업, 단체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페이지는 친구수 무제한이라는 이점 이외에도 사람들이 내 페이지와 어떻게 교류하고 활동하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계 기능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https://www.facebook.com/pages/create/ 지역 비즈니스, 회사, 상표, 공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보이는데요. 웹사이트는 ‘상표 또는 제품명’ 안에 있습니다. 상..

국내 인터넷 사용자 중 다수는 네이버와 다음에서 제공하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의 메일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지만 온라인 브랜딩을 위한 메일 계정으로는 구글의 Gmail(http://mail.google.com/)을 추천합니다. 수신확인이 되지 않거나, 대용량 파일 전송이 불가능한 점 등 국산 메일 서비스보다 불리한 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전문적인 느낌을 준다 컴퓨터나 메일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네티즌들에게는 허무맹랑한 소리로 들릴 수 있겠으나 컴퓨터나 온라인 환경에 익숙치 않은 이들에게 지메일은 어려워보이고 생소한, 먼 나라의 메일 서비스입니다. 어려워보이는 만큼 지메일을 사용하고 있다면 특정 분야에 조예가 있을 것 같고 좀 더 전문적인 느낌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온라인 브랜딩을 위한 첫 단계는 콘텐츠를 올리고 공유할 장소, 즉 본부를 선택하는 일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을 비롯 다양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가 있는데 ‘웹로그(블로그)’야말로 콘텐츠를 쌓아나갈 본부로 안성맞춤입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단문으로 캐쥬얼한 소식을 공유하기에 용이하며 장문의 글과 각종 효과 등을 자유자재로 보여줄 수 있는 블로그가 콘텐츠 본부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콘텐츠 본부에 맞는 플랫폼으로 블로그만한 매체도 없는 것 같아요. 가입형 블로그 VS 설치형 블로그 블로그 서비스를 크게 분류하면 가입형과 설치형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입형은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쉽게 블로그를 개설하여 운영할 수 있는 반면 스킨의 자유로운 개조에 어려움이 있다든지 미세한 기능을 추가할..

구글링을 하던 중 흥미로운 인포그래픽을 접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분포지도라고 해서 우리나라의 내노라하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정치적 성향과 성별에 따라 보기좋게 정리한 이미지였습니다. 국정원 댓글 의혹과 연류되서 시끄러운 일베부터 개인 사연 중심의 신문고 네이트판과 촛불집회의 근원지였던 다음 아고라까지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입니다. 일베(일간베스트)는 치과의사로부터 12억에 팔렸다고 하는데요. 잘 키운 커뮤니티 하나 중소기업 부럽지 않은 세상입니다. 인포그래픽에 등장한 커뮤니티를 정리했습니다. 일베(일간 베스트) http://www.ilbe.com/ 디시인사이드 http://www.dcinside.com/ 네이트판 http://pann.nate.com/ 맘스홀릭 ht..

아이폰을 처음 구입하고 어떤 앱이 실생활에 유용한지 궁금해 할 아이폰 초심자에게 정보를 드리고자 10개의 필수 어플을 추렸습니다. 제 아무리 유용하더라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어플은 최대한 제외시키려고 했습니다. 아이폰을 이제 막 구입해서 어떤 어플을 설치해야 할지 잘 모르는 주변 분들께 추천해주세요. 어썸노트 / 일정관리, 유무료, 3.99$ THINGS를 비롯한 여러 일정관리 앱을 사용해봤지만 이만큼 직관적이고 초심자가 이용하기에 쉬운 일정관리 앱도 없을겁니다. 애플 앱스토어 명예의 전당에도 오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개발자 백승찬씨는 어썸노트 앱 하나로 10억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이폰3 때부터 유료로 결제해서 사용하는 몇개 안되는 유료 어플 중 하나입니다. 무료버전..

연예인과 정치인, 유명인이 트위터에 올린 글과 기사로 곤욕을 치루는 것을 본 대중들은 트위터의 개방성과 무분별한 전파성에 식겁하고 좀 덜 개방적인 페이스북으로 옮겨타기 시작했습니다. 키보드 워리어들의 설전 역시 트위터 이용자들의 피로감을 극대화하는 데에 한몫했습니다. 결국 트위터 유저를 비롯한 대중들은 내가 오프라인에서도 알고 있는 가족과 친구들, 직장생활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좋아요'라는 기능으로 싸움이 아닌 격려를 할 수 있는 훈훈하고 안락한 서비스 페이스북으로 갈아타기 시작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여전히 페이스북의 열풍은 식지 않았나봅니다. 모바일 기기로 접속해서 페이스북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액티브 유저의 수만 7억명(2013년 1분기 기준)을 상회한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대세 SNS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