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혼이 유행(?)이다. 남녀가 성인이 되면, 정상적이라면,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전통적 결혼관에 변화가 생기면서 자연스레 이혼도 증가하는 추세다. 과거에는 이혼했다고 하면 엄청난 선입관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선이 있었지만 지금은 주변에서 쉽게 이혼한 사람들을 볼 수 있고 TV에도 돌싱들의 만남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될 만큼 이혼에 대한 시선이 180도 바뀌고 있다. 자녀가 있는 상황에서 이혼을 한 부부는 아이를 기르는 부모가 아니라면 양육비를 지급하게 되어 있다.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양육비를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남자들, 여자들이 있다. 이런 비양심적인 사람들을 만천하에 공개하여 쪽팔리게 만드는 사이트가 있다. ■ 배드파더스 http..

SRT는 수서고속철도로 부산, 광주 등 서울과 지방을 빠른 시간에 오갈 수 있는 서비스다. 나도 몇차례 이용해봤는데 KTX 보다 빠르고 좌석도 편해서 좋았다. 현재 시각으로 광주송정역에서 수서역까지 운행요금은 일반실 기준으로 39,900원으로 약 4만원 정도 든다. 하지만 SRT PLAY를 이용하면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SRT를 이용할 수 있어 지출을 줄일 수 있다. ■ SRT PLAY https://srtplay.com/ 모바일 기반 서비스라 컴퓨터에서 봐도 스마트폰 화면처럼 보인다. 출발역과 도착역을 고른 다음 간편예매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보자! 짠! 이른 시간에는 10% 할인만 가능하지만 11시가 넘은 막차는 70%까지 할인된다. 서울에 부모님이 사시거나 반대로 서울에 자녀가 사는 사람들..

원피스, 원펀맨, 귀멸의 칼날, 열혈강호, 킹덤, 명탐정 코난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을 법한 유명 만화들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일일툰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가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만화를 볼 수 있다. PC, 모바일 화면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기기의 제약을 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는 점도 좋다. ■일일툰 http://103.204.13.68:8905/ 사이트에 접속하면 상단에 최신만화, 인기만화, 완결만화 등의 큰 메뉴와 장르별 메뉴가 보인다. 아래는 인기만화를 눌렀을 때의 화면이다. 2번 검색 메뉴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를 찾을 수 있다. 왠만한 만화는 다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정말 많은 만화책을 보유하고 있다. 사이토 다카오의 생존만화 생존게임을 검색한 화면인데 생존게..

컴퓨터에 있는 동영상을 아이폰으로 어떻게 옮겨야 해? 7박 8일 여정으로 떠난 방콕 여행에서 아이폰으로 매일 동영상을 촬영했다. 식당에 가서도 촬영하고 마사지를 받으면서 촬영하고 심지어 편의점에 갈 때 조차 촬영했다. 숙소도 한 곳으로 정했지만 너댓개의 방으로 따로 예약했기 때문에 방을 옮길 때마다 동영상을 촬영했다. 유튜브에 올릴 요량이었다. 숙소로 돌아오면 촬영한 영상을 백업하는 작업을 했다. 아이폰 용량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여행에 챙겨갔던 외장하드에 담아서 귀국했다. 집에 돌아와서는 외장하드에 있는 동영상을 모두 컴퓨터로 복사했다. 외장하드가 고장나면 소중한 동영상과 동영상 촬영에 들어간 내 시간을 모조리 지워지는 것과 마찬가지니까. 현재 유튜브에 올리는 동영상은 모두 아이폰 앱으로 편집하고 ..

알리오는 기획재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의 이름이다. 쉽게 말해 공기업을 포함한 공공기관의 직원수, 연봉(임금), 출장정보 등 거의 모든 정보들이 공개되어 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마사회 등 인기(?) 공기업을 취업하기 전에 정확한 연봉을 알고 싶다면 알리오에서 조회해보면 된다. 직원의 평균 연봉 외에 신입직원과 무기계약직 직원 연봉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 ■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ALIO https://www.alio.go.kr/main.do 사이트에 접속해 메뉴에 마우스를 올려보자. 아래 화면에 보이는 경영공시 아래 기관별 공시 메뉴를 클릭! 2번 빈칸에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입력하고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했더니 3번처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나타났다. 3..

사례1. 과거 중소기업에서 마케팅 팀장으로 일할 때의 일이다. 당시 마케팅팀에는 나와 사장 딸(일 졸라게 안하고 맨날 인터넷 쇼핑하고 딴짓하는)이 있었다. 결국 거의 나 혼자 웹사이트 개설 및 운영 작업까지 했다(라고 쓰고 '해야만 했다'라고 읽는다). 쇼핑몰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웹디자인 할 일이 종종 있었다. 특히 쇼핑몰에서 이벤트를 하거나 중요 공지를 알릴 때 배너를 만들어야 했는데 이때 색상을 조합하기가 꽤 어려웠다. 배너를 만드는 일은 포토샵에 관한 튜토리얼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지만 색상은 구글링을 해도 참고하기에 무척 한정적인 자료들만 보여졌기 때문이다. 이럴 때 꼭 필요한 사이트가 색상조합을 추천해주는 곳이다. 사례2. 과제 발표나 회사에서 필요한 PPT를 만든다고 치자. PPT에서 가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