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최적화 노하우 유사문서를 피하는 방법

2017. 5. 14. 10:33블로그/블로그 운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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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문서는 네이버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검색제외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유사한 문서 A와 B가 있을 때 하나를 빼고 하나만 보여준다는 게 유사문서에 관한 네이버의 입장이다. 무분별한 블로그 글 스크랩과 텍스트 복사는 유사문서로 인한 검색 제외라는 불행을 자초할 수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 한다. 이미지 역시 예외는 아니다. 유사문서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01 복붙 절대로 하지 말고 스크랩도 조심할 것


블로그 스크랩을 할 때는 늘 조심해야 한다. 스크랩한 문서가 유사문서로 인식되어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누락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체험단 모집, 이벤트 참여 방식에 원본글 스크랩 미션이 있다. 물론 스크랩을 해서 검색결과 누락을 경험했다는 이야기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지만 스크랩을 하고 2차 편집을 하는 과정에서 유사문서로 오인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다른 블로그나 웹페이지에 있는 기사를 그대로 복붙(복사해서 붙여넣기)하는 행위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저작권을 떠나 만약 그 문서가 네이버에서 검색되고 있는 웹페이지의 문서라면, 내가 복사한 내용으로 인해 내 문서가 검색 누락이 될 수 있다. 또한 원본글을 유사문서로 인식시켜 검색누락을 하게 만들수도 있으므로 원본글 작성자에게 중대한 피해를 줄 수도 있다.


- 네이버 공식 블로그 '유사문서 공격으로 피해를 입고 있어요.' http://blogpeople.blog.me/220992711568


02 똑같은 사진은 하나의 블로그에만 사용할 것


A블로그에 사용한 이미지를 B블로그에도 사용하는 행위 역시 피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블로그에 사용한 이미지를 '네이버 포스트'에 사용하는 일 역시 피해야 한다. 이미지를 판독하는 디지털 기술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카메라(DSLR, 스트폰 카메라 포함)로 촬영한 이미지에는 EXIF라는 정보가 자동으로 삽입된다. 화상파일형식으로 쉽게 말해 사진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똑같은 이미지를 A글과 B글에 각각 사용했을 때 본문 내용은 다르더라도 이미지 때문에 유사문서로 인식될 수 있다.


여행을 주제로 네이버 블로그와 네이버 포스트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똑같은 장소를 2개 서비스에 포스팅 하기 위해 내가 쓰는 방법을 잠깐 소개해본다. DSLR과 스마트폰을 들고 가 똑같은 장소를 각각 다른 카메라로 찍는다. 이렇게 하면 장소는 똑같지만 다른 카메라 기기로 촬영했기 때문에 한 개의 여행지를 네이버 블로그와 네이버 포스트에 모두 포스팅할 수 있다. 제목과 본문의 내용을 다르게 쓰면 그만이다. 한 개의 카메라만 사용하되 똑같은 장소를 두세번씩 촬영하여 다른 사진 파일을 각각의 서비스에 사용하는 것도 유사문서를 피하는 방법이다.


똑같은 장소(식당, 독립문 대성집)를 방문했을 때 DLSR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각각 2개의 서비스에 올린 예이다.


- 네이버 포스트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930745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informazioni/220967013734


03 블로그 컨설팅 문의하기


위의 내용은 최근 어느 홍보/광고 에이전시의 요청으로 에이전시 직원분들에게 블로그 컨설팅을 진행하며 이야기한 내용 가운데 일부이다. 개인블로그, 기업블로그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Zet에게 오프라인 컨설팅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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