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책읽는사회가 꼽은 이 시대 한국이 읽어야 할 고전

2015. 2. 4. 15:53라이프/책&작가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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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있는 한겨레 기자, 출판계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협업하여 이 시대에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새 고전 26권을 선정했다. 최종목록에서 빠진 책들로는 조지오웰의 1984, 프란츠 카프카의 성,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존스튜어트 밀의 정치경제학 원리, 플라톤의 법률,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 함석언의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이반 일리치의 교육사회에서의 탈출, 셰익스피어의 햄릿,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 등이 있다.


1. 거대한 전환 - 칼 폴라니

2. 광장 - 최인훈

3.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4. 내 이름은 빨강 - 오르한 파묵

5. 논어(집 잃은 개) - 공자(리링)

6. 도덕감정론 - 아담 스미스

7. 동아시아의 전쟁과 평화 - 이삼성

8. 문명 속의 불안 - 프로이트

9.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 아르놀트 하우저

10. 미국 민중사 - 하워드 진

11. 백범일지 - 김구

12. 사다리 걷어차기 - 장하준

13. 3기니 - 버지니아 울프

14. 성장의 한계 - 도넬라 H 메도즈, 데니스 L 메도즈

15. 여성·문화·사회 - 미셸 로잘도, 루이스 램피어

16. 위험사회 - 울리히 벡

17.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18. 인간의 조건 - 한나 아렌트

19. 정의론 - 존 롤스

20. 정체성과 폭력 - 아마르티아 센

21. 조선 상고사 - 신채호

22. 죽어가는 천황의 나라에서 - 노마 필드

23. 죽은 불 다시 살아나 - 왕후이

24. 체르노빌의 목소리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25. 코스모스 - 칼 세이건

26. 호모 사케르 - 조르조 아감벤


사진 Dragon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