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6. 10:33ㆍ블로그/블로그 디자인
블로그를 개설한 후에는 블로그 카테고리를 만들어봅니다. 블로그 카테고리는 너무 많지 않도록 간결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하위 카테고리는 2단까지 제공하며 새글 아이콘 디자인 등 몇가지 세부 설정도 잡아줄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카테고리를 만들고 불필요한 메뉴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로그인하고 내 블로그에 접속합니다. 블로그 오른쪽에 '관리자' 메뉴가 있습니다. '관리자' 버튼을 클릭합니다.
관리자 화면에서 좌측 '카테고리 설정'을 누르면 카테고리 세부 설정창이 나타납니다. 추가를 누르면 새로운 카테고리를 생성할 수 있고, 수정을 눌러 카테고리 이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를 몇개 만들어봤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2단까지만 카테고리 생성을 지원하므로 하위 카테고리는 2단계 까지만 생성 가능합니다. 아래의 메뉴를 예로들면 영화 마니아 카테고리에 한국영화, 외국영화 등 하위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지만 한국영화나 외국영화 하위로는 카테고리를 만들 수 없습니다. 카테고리를 만들었으면 오른쪽의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카테고리 저장을 마쳤다면 이제 좌측 메뉴에서 '화면 설정'을 누릅니다. 여기에서는 방문자들이 특정 카테고리를 클릭했을때 몇개의 글이 노출되는지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또 블로그 첫화면에 몇개의 글이 표시되게 할 지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화면에는 되도록 1개의 글이 보이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기본 3개로 설정되어 있는데 3개의 글이 그대로 화면에 표시되면 스크롤을 많이 내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설정을 마치면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블로그 메인화면으로 돌아와서 확인해봅니다. 카테고리가 멋지게 표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카테고리 밑으로 태그목록,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등 불필요한 메뉴들이 보입니다. 다시 카테고리 위의 관리자 버튼을 누릅니다.
이번에는 좌측에서 사이드바 메뉴를 클릭합니다. 본문 오른쪽이나 좌측에 있는 메뉴를 흔히 '사이드바'라고 부릅니다. 불필요한 메뉴들은 -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사라집니다. 혹시나 꼭 필요한 메뉴가 사라질까 염려하지 마세요. 오른쪽 위에 초기화 메뉴가 있어 얼마든지 처음의 모습으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메뉴를 - 버튼을 눌러 일일이 삭제했습니다.
카테고리, 태그목록, 링크만 남기고 모두 삭제했더니 메뉴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