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은 벚꽃 비기닝

2012. 4. 19. 22:04라이프/소탈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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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찍을겸 걷기 운동도 할겸 월드컵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계획은 하늘공원 출사였지만 너무 멀어보이기도 하고 조금 지치기도 해서 월드컵공원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기대를 품고 갔던 여의도는 도로가에만 벚꽃이 무성하고 강변 산책로의 벚꽃나무들은 가지만 남아있어 휑하더라고요. 사람도 많아 혼잡하기도 하고요. 월드컵공원은 벚꽃이 만개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꽃사진 위주로 풍경을 담아봤어요. 글제목은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벚꽃 엔딩 에서 따왔습니다. 여의도공원은 벚꽃 엔딩, 월드컵공원은 벚꽃 비기닝.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