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과 마술을 결합한 디지털 스토리텔링
2011. 11. 10. 20:13ㆍ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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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지하철에서는 책을 읽거나 아이폰을 꺼내 TED 강연을 시청한다. 빌게이츠나 말콤 글레드웰 정도의 명사가 아니더라도 예리한 통찰력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수준높은 강연을 접할 수 있어 좋다. 기획자의 시각으로 보더라도 TED는 놀랄만한 작품이다. 명사의 강연이라는 기본 콘텐츠도 우수하지만 그에 따르는 웹사이트의 세부 기획, 애플리케이션 기획 역시 탐나는 수준이다.
강연자 Marco Tempest는 마술사로 새로운 IT 기술과 마술을 결합하여 색다른 마술쇼를 선보인다. 22살에 뉴욕 마술 대회에서 입상하면서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오늘 소개하는 강연은 약 5분 내외의 마술쇼다. 강연자는 화이트보드와 펜을 들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풀어낸다. Augmented Reality(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멋드러진 마술쇼를 탄생시켰다. 디지털 스토리텔링이라니, 너무 멋지다!
Marco Tempest: Augmented reality, techno-magic
Marco Tempest: The magic of truth and lies (and iP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