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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이중생활

블로그 포럼에서는 "블로그"라는 주제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제가 블로그와 관련된 질문을 드릴게요. 그리고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면 구독자 여러분도 댓글로 참여해주세요. 물론 블로거팁닷컴을 구독하지 않는 블로거 여러분도 당연히 참여할수 있습니다. 댓글도 좋고 트랙백도 환영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껴왔던 블로거 여러분의 솔직한 생각과 경험을 들어보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미페이님은 저를 소녀로 보셨고 미탄님은 좀 나이들게 보시더라고요. 토실토실님은 제 사진을 보기전까지 절 여자로 착각하셨다고 합니다.(ㅋㅋ) 저를 중년남성으로 보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사람들마다 얼마나 보는 시각과 생각이 다른지 알수 있었습니다. 블로거를 만날때면 블로그 속에서 상상해왔던 모습과 다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들어 블로그에서는 무척 말이 많고 재미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만나보니 무척 조용하고 진지한 분인 경우가 있더라고요. 반대로 블로그에서는 침착하고 진지해 보이던 분이 만나보니 잘 놀고 웃음도 많으신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는 분들이 의외로 부드러운 인상과 어감을 보여주셔서 놀라게 됩니다.

저는 A블로거는 실제로 만나보니 A블로거답지 않더라 라는 말에는 모순이 있는것 같아요. 블로그에 나타나는 모습과 블로그 밖에서의 모습이 같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블로그 디자인 때문인지 본의아니게 무척 깔끔한 사람이라고 착각을(?) 안겨드리고 있지만 털털한 쪽에 더 가깝거든요. 오히려 "남들에게는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라는 마음이 은연중에 블로그에 나타나는 것은 아닐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과연 블로그 속에서의 모습과 밖에서의 모습이 같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