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정신건강에 이로운 5가지 이유
2008. 7. 21. 11:31ㆍ블로그/블로그 운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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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도움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정보를 접할수 있었고 내가 얻고자 하는 정보의 출처와 경로를 파악하는 법을 알게 됐습니다. 온라인에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방법 등 무궁무진한 것을 얻었습니다. 개인 다이어리로서의 활용도 좋지만 블로그를 통해 얻을수 있는 다양한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껴온 여러가지 이점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사진 Andresr
1. 블로그는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블로그를 운영하면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매번 같은 소재의 글을 피하기 위해서 소재를 찾는 일부터 여러가지 효과를 적용하고 댓글을 달기 전에 다른 사람의 글을 읽어보는 등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하는 행위들이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한번 더 생각하고 한번 더 점검하고 한번 더 정리하는 과정들이 생각을 하는 능력에 보탬이 되는 것입니다.
2. 블로그는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에 도움이 된다.
블로그에 올린 글이 좋은 평가를 받거나 생각지도 못했던 호응을 얻게 되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내가 도움을 준 상대가 선물을 보내 온다던지 내가 보낸 선물을 받은 상대가 기쁨의 포스트를 올린 모습을 보고 있는 것도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런 작은 자신감들이 모이면 결국엔 더 큰일을 해낼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용기는 모름지기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 아닐까요.
3. 블로그는 지식과 상식을 길러준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건 정말 좋다" 라고 생각되는 것들 중에 하나가 여러가지 정보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주 작은 토막 상식부터 전문적인 지식을 접하게 되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다른 사람의 지식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수용합니다. 다른 사람의 지식 뿐만 아니라 생각까지도 접할수 있으니 정말 고마운 툴이 아닐수 없는 것입니다.
4. 블로그는 글쓰는 능력을 길러준다.
글을 잘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을 많이 접하는 일입니다. 독서야말로 좋은 글을 써내려가는 가장 든든한 기초가 되는 것이지요. Read a lot! 다독이야말로 글을 잘쓰게 되는 왕도라고 생각됩니다. 블로고스피어에서 관계를 맺고 이웃의 블로그를 방문해서 좋은 글을 읽게 됩니다. 그리고 포스트를 작성할 때 타자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글을 쓰기 때문에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글을 쓰는 능력이 향상 되는 것입니다.
5. 블로그는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자주 갖게 됩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며 관계를 맺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또한 큰 기쁨이지만 혼자 있는 시간 또한 무척 중요합니다. 나라는 사람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블로그 운영 덕에 나라는 사람을 다시 보고 성장할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는 것 또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