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스캇 로우에 대한 솔직한 소감
오랜만에 신발을 샀다. 최근에 제일 자주 신는 신발은 오프화이트와 콜라보한 프레스토 OG... 지금 시세로 325만원. 안드로메다 가격이다. 내 돈 주고 절대 못사고 누가 사줬다. 32만 5천원도 아까워. 신발이 편하고 예쁘긴 하다. 이번에는 평소에 갖고 싶던 신발에 거금을 내서 사보기로 했다. 이름하여 프.스.캇!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도 인스타그램에 자랑질을 할 정도로 엄청 예쁘게 나온 신발이다. 나이키 - 트래비스 스캇 - 프라그먼트까지 3자 협업으로 탄생한 신발인데 직접 받아보니 지금까지 본 신발 중에 가장 예쁘다. 한정판 성격으로 나와서 지금 매장에서는 구입이 불가하며 크림에서 18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렇다면 사진으로 디테일하게 리뷰해보기로. 바깥쪽 스우시(나이키 로고)는 크림색이고 안쪽..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