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트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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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 화산과 온천 방문기
아시아나항공과 인도네시아관광청의 지원으로 다녀온 자카르타 여행 네번째 날의 기록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특히 좋았던 점은 1인 1실 숙박이었습니다. 넓직한 호텔방에서 사전답사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재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네번째 날에는 땅쿠반 쁘라후 화산과 사리 아뜨르 온천을 방문했는데요. 자카르타 현지인들을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땅쿠반 쁘라후 화산(Tangkuban Perahu) 전날 그랜드 아퀼라(Grand Aquila) 호텔에서 1박했습니다. 4성급 호텔이라고 하는데, 다른 호텔에 비해 세련된 실내가 돋보였습니다. 게다가 조식 또한 양식이 대부분이라 인도네시아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호텔입니다. 뜬금없지만, 여행을 떠나면 나비가 된 듯한 기분이 들어..
2013.09.08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 첫날의 설레임
하와이, 홍콩, 마카오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올 한해 여행운이 참 좋습니다. 이번에는 아시아나항공의 지원으로 4박 6일간 자카르타에 다녀왔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안전하게 자카르타를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인도네시아 관광청 직원 두분, 안내를 담당했던 친절한 Yans Leo, 버스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카르타는 동남아시아 제1의 대도시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80년, 90년대를 보는듯 했습니다. 아직 개발도상국의 때를 벗지 못한 자카르타에 다녀오니 우리나라도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http://www.airport.kr/ 공항은 늘 가슴 설레는 곳입니다. 인천공항은 비행기를 타지 않고 여행만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훌륭한 랜드마크가 됐습..
201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