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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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스트가 성공하려면
카카오톡으로 순식간에 덩치가 커진 카카오가 내놓은 야심작 ‘카카오 페이지’는 콘텐츠 제작이 까다로워 버림받았다. 카카오톡을 이을만한 서비스를 내놓지 못하는 카카오가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서비스로 도약할 것인지 자못 궁금하다. 다음(Daum)은 콘텐츠 제작자들을 직접 만나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공을 들인 덕에 '스토리볼'이라는 이름의 UGC(User Generated Content) 서비스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루 70만명 방문자를 돌파했고 유료 서비스 전환 후에도 이틀만에 유료판매 1만건을 돌파했다고 한다. 다음은 콘텐츠 제작자와 콘텐츠 소비자의 경계를 뚜렷하게 구분지었다. 네이버가 ‘네이버 포스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UGC 서비스를 내놨다. 최소 기준만 충족한다면 누구나 작..
2013.12.08 -
카카오 블로거데이 at 웨스틴 조선호텔
카카오 블로거데이 참석 차 웨스틴 조선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웨스틴 조선은 저희 회사랑 가까워서 퇴근하고 뚜벅뚜벅 걸어갔습니다. 여담이지만 2009년 10월에 있었던 카카오 블로거 간담회 때만 하더라도 카카오라는 회사가 이렇게까지 성장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땐 카카오톡이 나오기 전이었는데 이제범 대표가 나와서 아지트 라는 서비스를 설명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잠시 블로거데이에서 만난 까칠맨님의 말을 빌리며 현장을 사진으로 전달해봅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대중적인 IT 서비스가 있었나요?" 블로거데이 행사는 7:30분부터 시작이었는데 조금 일찍 당도했습니다. 웨스틴 조선호텔은 벌써 형형색색의 트리로 단장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더라고요. 웨스틴 조선은 특1급 호텔답게 세련된 외형과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
20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