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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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실상 폭로 기자 실종
중국은 공산국가다.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소리소문없이 정적이 사라지는 건 예삿일이고 그 주변인도 쥐도새도 모르게 실종되는 일이 부지기수다. 정부의 언론통제 수준도 어마무시하다. 최근에는 시진핑을 곰돌이 푸우에 비교하는 사진을 SNS에 올린 중국인이 6개월의 징역살이를 했다. 중국에 비하면 한국은 대통령을 코알라에 합성하는 바퀴벌레들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언론 자유 국가다. 중국에서 시진핑을 동물에 합성해서 인터넷 올렸다가는 본인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실종될 공산이 크다. 시민기자이자 변호사인 천추스의 실종 중국 우한에서 우한 폐렴 감염실태를 SNS에 고발해온 시민기자 천추스가 나흘째 소식이 끊겼다. 실종됐다. 지난달 우한으로 돌아간 천추스는 병원과 장례식장을 돌며 우한폐렴의 실태를 ..
2020.02.11 -
중국 시장 집 지하에서 발견된 현금 44조와 13.5톤 금괴
중국의 클래스는 역시 남달랐다. 중국의 부패조사 및 방지기구 국가감독위원회가 중국 전 공산당 관리 장치(이름)의 집에서 13.5톤의 금괴(7,700억)와 현금 44조 8천억을 발견했다. 이정도라면 과연 시진핑과 같은 중국 최고위급 공산당 관리의 보유자산은 얼마나 될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이런 부패 관리 두세명만 뭉쳐도 나라를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8세 단저우 시장 장치의 통큰 뇌물수수 정상적인 노동으로 45조에 달하는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곳은 지구상에 없다. 고작 900만 인구의 하이난성 권력자였던 장치의 집에서 45조가 나온 걸 보면 상위 포식자들의 집에는 대체 얼마나 많은 돈이 숨겨져 있는 걸까. 중국에는 조 단위를 넘어 경을 이루는 부자들도 상당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 말도 일리가 있다..
202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