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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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도 탐낸 드롭박스 이야기
드롭박스는 자신의 계정에 이미지, 동영상, 문서를 저장하고 컴퓨터, 태블릿 PC, 휴대폰에서 언제든지 원하는 파일을 꺼내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다라는 뜻의 신조어 'Googling'을 만들어낸 구글처럼 'Dropbox me'(드랍박스를 이용하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더니 어느새 5,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세계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USB 메모리 스틱과 괴짜 MIT 졸업생 드류 휴스턴 드롭박스를 만든 드류 휴스턴을 한마디로 정의하기에 Nerd(괴짜, 덕후) 보다 좋은 단어도 없다.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던 휴스턴은 열네살 무렵 온라인 게임 베타테스트에 가입한다.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던가. 그는 게임을 좋아하는 여..
2011.11.12 -
아이폰4를 보며 마이클조던을 추억하다
아이폰4 출시 소식에 트위터와 웹은 이미 아이폰 관련 글로 도배되었고 아이폰4의 출시 기사가 전세계 뉴스 페이지를 도배하고 있습니다. 아이폰4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중을 사로잡는 스티브 잡스를 보고 있노라면 전성기 시절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애플은 시카고불스 아이폰은 조던이랄까요. 아이폰4와 마이클 조던의 공통점은 무엇이며 과연 무엇이 그들을 최고로 만들었을까요. 1. 스티브 잡스, 마이클 조던의 명성을 뛰어 넘을까 애플의 인기가 이대로만 지속된다면 스티브 잡스라는 이름이 마이클 조던의 명성을 뛰어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미국 대통령보다 더 인지도가 높다는 마이클 조던이지만 조던은 잊혀져가는 영웅이고(팬들에게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전설) 스티브 잡스는 지금..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