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머스탱네로호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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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에어비앤비 더머스탱네로호텔 4호실 더호스 리뷰
머스탱네로에서 두번째로 묵은 객실은 넓고 세련된 공간이었다. 객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말(Horse)을 컨셉트로 디자인한 방이다. 저녁에 번개와 함께 폭우가 쏟아져서 잊을 수 없는 방이기도 하다. 방 안 이곳저곳을 빈틈없이 뒤져보자. 우리는 4박을 모두 다른 방으로 예약했기 때문에 조식을 먹고 돌아오면 늘 다른 방이 기다리고 있는 설레임을 만끽할 수 있었다. 과연 오늘 묵을 방은 어떻게 생겼을까? 두근두근! 4호실 더호스의 문이다. 방마다 다른 이름으로,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열쇠고리마저도 예쁘다. 침실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이다. 말을 소재로 한 그림이 여기저기 붙어 있었다. 작업을 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있었다. 소지품을 올려놓기에도 좋았다. 한쪽으로는 소파가 놓여져 있고 말..
2019.10.01 -
방콕 에어비앤비 더머스탱네로호텔 2호실 블랙버드 리뷰
에어비앤비나 더머스탱네로로부터 단 1원의 금전적인 혜택이나 부탁을 받지 않고 직접 내 돈으로 숙박하면서 머문 후기를 남겨본다. 이번 여행에서는 작정하고 4박을 모두 머스탱네로에서 하면서 매일 다른 방에서 묵었다. 방콕여행을 떠나기 전에 들렀던 소품샵 오브젝트에서 우연히 펼친 어반리브라는 책에 머스탱네로의 대표 인터뷰가 있었다. 어찌나 반갑던지. 물론, 그녀는 날 모르겠지만. 수완나품 공항에서 그랩을 이용해 머스탱네로 호텔로 왔다. 그랩카로 왔으면 100바트는 비용을 줄일 수 있었는데 멍충하게 그랩SUV를 잡았다. 도착하면 직원분이 예약을 확인하고 친절하게 안내를 도와준다. 와! 이게 얼마만의 머스탱네로야! 블랙버드 방에 들어서면 왼편으로 냉장고와 테이블이 있다. 사실 처음에 머물렀던 방이 너무 좋아서 이..
201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