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도소 접속하는 방법
2020. 9. 13. 05:51ㆍ인터넷/유용한 앱과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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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살인범 등 강력사건을 저지른 피의자(범인)의 얼굴과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사이트가 화제다. 평소 강간, 살인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피해자 얼굴만 공개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디지털 교도소에는 사회적 지위와 돈을 악용하여 법원으로부터 솜방망이 처벌을 받거나 죄를 면한 범죄자들의 얼굴과 범죄내용이 고스란이 공개되어 있다. 디지털 교도소는 현재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진 1기는 한국 경찰과 인터폴의 공조로 신원이 특정됐으며 2기가 바톤을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교도소 nbunbang.ru/
서울대 교수, 종교인, 경찰 고위간부, MBC 기자도
디지털 교도소를 보다가 밤을 꼬박 샜다. 성범죄 목록에 서울대 음대 교수가 있었다. TV에서 본 경찰이 탈북녀를 19개월간 성폭행했다는 글이 있었다. 낯이 익은 얼굴이었는데 그 사람이었다니 충격이었다. N번방에 가입하다 들통나 MBC에서 해고된 기자도 있다. 남자를 성추행한 게이 목사, 성인사이트를 운영한 전 조계종 스님까지 직업도 다양하다.
강간, 살인을 당한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은 평생을 고통에 시달린다. 그들 가운데 일부는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기도 한다. 그들의 원한을 해결해준다는 의미에서 디지털 교도소 운영을 지지한다. 이제는 가해자와 가해자 가족들이 대가를 치룰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