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vs 넷플릭스 콘텐츠 비교해보니
2020. 9. 11. 12:24ㆍ라이프/이것저것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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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없는 영화를 보려고 왓챠 유료 서비스에 가입했다. 2주간 무료이고 2주 후부터 매달 결제가 시작된다. 왓챠는 국산 서비스이지만 넷플릭스를 모방한 OTT(온라인 스트리밍 방식 방송) 중 하나다. 왓챠와 넷플릭스를 동시에 보는 1인으로서 콘텐츠 비교 후기를 정리한다.
■ 넷플릭스
- 가입 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간이 1달이다.
- 영화, 드라마, 만화 등 콘텐츠가 왓챠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 넷플릭스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퀄리티가 굉장하다.
- 자막 끄기 기능이 있어 어학공부에 좋다.
- 크롬 확장프로그램으로 어학공부를 할 수 있다.
■ 왓챠
- 가입 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간이 2주에 불과하다.
- '국산 한정' 영화, 드라마, 방송 프로그램의 양이 넷플릭스를 능가한다.
- HBO에서 제작한 대작 드라마들이 즐비하다.
(소프라노스, 더 와이어, 왕좌의 게임 등)
- 국가별로 콘텐츠를 볼 수 있어 좋다.
- 다큐멘터리가 꽤 있지만 정작 볼만한 다큐는 적다.
- 넷플릭스에서 볼거리를 찾다가 왓챠에 접속하면 초라한 분위기마저 느껴진다.
왓챠와 넷플릭스 중 하나만 골라서 결제해야 한다면 넷플릭스가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