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카페 추천 페더스톤 비스트로 카페

2020. 1. 29. 00:44라이프/여행

방콕 통로에 위치한 페더스톤 카페는 요즘 매우 핫하다. BTS통로에서 걸어가기에는 먼 거리이므로 택시나 그랩을 타는 걸 추천한다. 나는 통로 더커먼스에서 걸어갔는데 20~30분 정도 걸린 듯하다. 방콕에서 핫한 커피숍을 가보고 좋은 카페는 추천글을 남겨보기로 해야지.

 

* 페더스톤 카페 https://goo.gl/maps/bvVq1GvMbtnVasc36

 

Google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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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부터 서구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들어가는 입구 밑에 깔아놓은 타일을 보니 서울 서교동 더페이머스램이 생각났다. 이쁘다.

페더스톤 비스트로 카페 입구

 

아래 우측 사진 왼쪽으로 보이는 공간은 오붓하게 단체로 즐기기에 좋다. 그리고! 페더스톤 카페의 정식 명칭은 페더스톤 비스트로 카페 앤 라이프스타일숍이다. 즉 카페와 소품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

클래식하고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

 

주문은 아이패드 메뉴판과 종이 메뉴판으로 할 수 있다. 사진으로 바로 볼 수 있어서 아이패드가 편했다. 커피를 마시면 속이 안 좋아져서 하우스메이드(!) 라즈베리 스무디를 시켰다.

페더스톤 메뉴판 '아날로그와 디지털 모두 가능'

 

그래도 커피 메뉴가 궁금한 이를 위해 메뉴판을 찍었으니 참고하자.

 

라즈베리 스무디가 나왔다. 30분동안 걷느라 더위에 지쳐서 그랬을까? 어찌나 맛있는지 폭풍흡입했다. 핸드메이드답게 진한 맛이 느껴졌고 인공의 맛이 느껴지지 않아 좋았다. 커피 못마시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무려 '핸드메이드' 라즈베리 스무디

 

계산하려고 영수증을 달라고 했는데 이걸 주더라!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중동사람으로 보이는 웨이터가 "뽑기!"라고 해서 빵 터졌다. ㅋㅋ 뽑기? 모야! 이벤트 선물 주는 고야? 오예~!

 

행운의 숫자가 내 당첨번호냐고 물어보니 그냥 행운의 숫자라고 했다. 시무룩..

 

음료는 160바트고 서비스차지와 부가세가 별도로 총 17% 붙는다. 어쩐지 미소가 훌륭하다 했어. 자본주의 미소의 힘은 강하단 말이지!

 

종이때기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행운의 숫자가 적힌 만큼 지갑에다 붙이고 기념사진을 찍어본다.

 

페더스톤의 카페의 백미는 편집숍이 아닐까 싶다. 의류부터 장신구에 이르기까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린컬러로 페인팅된 벽도 예뻤다.

 

인테리어, 서비스, 음료의 맛 모두 만족스러웠다. 시간이 많았다면 소품도 천천히 둘러봤을텐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다. 소품샵을 좋아한다면 일부러 찾아갈만한 곳이다.

FIN